어바웃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원래 어바웃톤 기존 쿠션 웜라이트 잘 쓰고 있어서
같은색인 웜라이트랑, 약간 밝았던거 같아서 21.5인데 쿨로 골라봄


21호 웜라이트만 놓고 보면 담지체 색만 봐도 보이듯이 색이 다르게 나왔어
요즘 밝게 나오는 다른 브랜드 21호만큼의 밝기가 된듯
그리고 더 옐로기가 느껴짐
너무 노란거 아닐까 했지만 기존 쿠션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적당한 노란기라 얼굴에서 노란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음 ㅋㅋ
기존 쿠션 웜라이트 색이 잘 맞았으면 이번 워터 레이어핏 쿠션은 페어랑 비교해도 될 듯
난 너무 동동뜨지 않아서 이번 웜라이트 색 좋았어
아 그리고 스킨 레이어핏 쿠션은 담지체가 크림빵처럼 속에 내용물을 머금고 있는 형태였는데
이번 워터 레이어핏 쿠션은 우리가 흔히 아는 보통의 담지체임

워터쿠션 21웜라이트고 21.5쿨베이지지만 비교해보면 0.5호 만큼 딱 명도차이 나게 잘 구분된거 같아


부끄럽지만 나의 생얼 피부..
군데군데 붉은 잡티와 왼쪽 볼에 크게 붉은 자국 있음
피부타입은 수부지같애

첫 개시는 웜라이트로~
딱 한번 찍은 양으로 얼굴 양쪽 전체 다 발라봄
왼쪽 뾰루지 자국 크게 있는 쪽은 기초+선크림+연작 바르고 오른쪽은 엠플
하나만 바름


얇게 발랐음에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피부 보정 됨
위에 생얼 피부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커버돼서 깔끔해보여
다만 엄청 얇게 발랐기 때문에 진한 트러블 자국은 저 정도로 커버 됨

너무 얇게 올렸더니
점심먹고 양치하니까 약간 벗겨져서 퍼프에 저 정도로만 양을 찔끔 묻혀서 수정함


코옆 끼임과 팔자주름 부각되는지 여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수정이 깔끔하게 잘됨 다크닝도 느껴지지 않음
원래 발렸던 부분과 수정한 코옆이나 입가 부분 색차이가 거의 없었어


대략 8시간 후 지속력
중간에 한번 수정했지만 여전히 깔끔하고 무너짐이 없어서 놀람


다음날은 쿨베이지 개시
첫날에 바른 양이 넘 적었어서 ㅋㅋ
한번찍은걸로 반 바르고 다시 찍어서 반 바르고 했음
이 정도 양으로 바르니까 딱 좋았어
이 쿠션의 장점인 커버도 되면서 광도 예쁘게 잘 올라오더라구
전날처럼 뾰루지 자국 있는 쪽은 기초+선크림+연작
오른쪽은 엠플 하나만 바르고 쿠션 올림


이 날은 수정 안함
왜냐면 원래 안하거든 ㅋㅋㅋ
전날은 양을 너무 적게 발랐어서 수정을 했는데
이 날은 적당량을 발라서 까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수정 안해도 되겠더라구
코쪽에 자주 만져서 약간 지워진거 같은 게 사진으로는 잘 보이는데
실제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볼 쪽 광이 너무 예뻐서 만족한 피부 상태였음 ㅋㅋㅋ


대략 8~9시간 지난 후 여전히 깔끔해
뒤에 약속이 있다면 이 때쯤 가볍게 수정하면 될거 같은 상태였고
쿠션 내용물 더 안 묻히고 썼던 퍼프로 가볍게 입가나 코주면만
두드리면 깔끔해짐
실제로는 사진보다 광이 더 돌아서
아침에 발랐을 때 직후보단 광이 더 올라왔었음
사용해보면서
스킨 레이어핏 쿠션의 장점에 광을 더한 쿠션이라고 느꼈어
여름에 진짜 인생 쿠션이라고 영업할 정도로 잘 썼던게
땀에 안무너지고 유지력 좋은거 때문이었거든
이번 워터 레이어핏 쿠션도 양 적당하게 바르니까
유지력 좋았어서 이게 진짜 비슷하다고 느껴졌음
밀착이 잘 되는 느낌!
게다가 광도 진짜 부담스러운 기름광 아니고
적당한 윤광이어서 딱 원하는 광이어서 만족했고
바른 직후보다 몇시간 지나서 광이 좀 더 올라오는데 그때가 더 예쁜듯
보통 광 나는 쿠션들이 밀착력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밀착력은 스킨 레이어핏 수준이면서 광이 올라옴
틴트로 치면 착색은 되고 광만 올라와서
종이컵에 색은 안묻고 광만 묻어나가는 그런 틴트같은 느낌이라 해야되나
테스트 하면서 계속 오른쪽은 엠플 하나만 바르고 쿠션 올렸거든
아직은 날씨가 안건조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지금 날씨까지는 딱히 속건조는 못느꼈고
겉에서도 마른다는 느낌 없었어서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음
게다가 이번에 리뷰쓰면서 알게됐는데
스킨 레이어핏 쿠션은 자차지수 30이었고
이번 워터 레이어핏 쿠션은 50이더라
어차피 선크림 바르지만 귀찮을 땐 생략 가능할 듯


이렇게 다 마음에 들지만 불호인게 케이스랑 퍼프 였거든
케이스는 예쁘긴한데 넘 뚱뚱해서 ㅠ
근데 x에서 본건데 힌지 부분 노란 동그라미 저 속으로
스패출라 넣어서 윗부분 뚜껑 제거 가능함!
그러면 얇아지고 케이스도 거울기능 됨 ㅋㅋ
여름에 저러고 다녀도 별로 기스 안났어
그리고 퍼프는 x자 띠가 끼우는게 영 불편하기도 하고
지난번 쿠션은 제형이랑도 잘 안맞는거 같아서 바꿔서 썼는데
이번 워터 레이어핏 쿠션은 제형이랑 잘 맞는거 같았어
딱히 바꿔야겠단 생각 안들었어 ㅇㅇ
퍼프가 바뀐건가 했는데 동일 원단인가봐
이렇게 체험으로 써보면서 느낀점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데 피부에 잘 맞는 거 찾아서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