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하자면

1. 겔랑 란제리 드뽀 파데
단종된지 몇년인데 아직도 이만큼 얇은 파데를 본적이 없음 ㅠㅠ
밀착력도 개쩔고 무너짐도 예쁜데 모공 요철이 진짜 잘 가려져서
중요한 날 무조건 1픽이었지,,,

2.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글로우 쿠션
겉보속촉, 세미매트의 정석이었음
바를 땐 촉촉한데 피부에 쫙 붙는 밀착력도 있고
수정화장도 잘 돼서 쿠션치고 파데같은 느낌?
특유의 쿨링감 때문에 사용감도 넘 산뜻하고 얼굴이 안 갑갑해서 사랑했었음,,,,,,

3.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말해모해 3일 밤낮을 새도 피부결 존예로 만들어주는 파데
특유의 상앗빛 컬러가 피곤에 쩔어서 흙톤일 때도 푹 자고 나온 사람처럼 보이게 해줌
세미매트 마무리에 무너지면 피부가 오히려 더 예뻐보이는 미친 파데고 매니아층이 두터웠어서
지난 5년간 맨날 단종된다고 해도 안 믿었는데 찐으로 단종 돼버림,,,,, ㅠㅠㅠ

4.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누드코트
박수칠 때 갑자기 박차고 나가서 단종 돼버린 틴트,,, 대학생이던 나한테 첫 단종의 아픔을 알려준 틴트,,,
쨍한 코랄,핑크/ 고담레드 컬러가 유행하던 2010년대에 출시된 코랄 베이지/누드톤 틴트였는데
지금 출시 했으면 가을뮤트들 지갑 다 털어서 빌딩을 오조오억개 세웠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