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카 팸셀 하루전인가 카쇼라에서 41% 세일을 해서 얼떨결에 샀어.
케이스가 귀여워서 산거도 있지만 지난 엘카 세일때 산 립밤도 거의 다썼겠다 이제 필요할 때이긴 했는데 엘카 팸셀에서 살까 카쇼라 질스튜어트꺼 살까 고민하다가 방송 보다보니 홀린듯 결제하고 있는 나를 발견;;;
어쨋건 쿨톤 추천 컬러인 3,7호를 사고 1호는 사은품으로 받았더니 갑자기 립밤 3개의 부자가 됨
입술도 잘 물어뜯는 주제에 립밤은 잘 안 발라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발라야 되겠다 싶어가지고 3개를 다 들이게 되었지
솔직히 엘카 팸셀 시작하고 나서 립밤 종류가 은은히 많이 나와가지고 살짝 좀 후회되긴 했는데 그래도 케이스가 귀여우니까..
우선 1호는 완전 투명이야. 살짝 펄이 있긴 한가 아무튼 광택이 좋긴 한데 맨입술에 바르기엔 좀 그렇더라고.. 내가 입술 라인 착색이 있어서 이쁘지가 않았어. 너무 투명하니까..
3호는 핑크색인데 이 색깔이 제일 기대됐거든 그리고 카라에 그 호스트들은 되게 예쁘게 발리더라고. 근데 내 입술은 역시나 아닌 거지...
마지막으로 제일 찐할 거라고 생각했던 7호.. 얘가 생각보다 맨 얼굴에 바르기 괜찮았어.
역시 화장품은 직접 발라봐야 되는 거 같아
팔 위에 발색한 걸 보면 다 엄청 연하고 투명하게 올라가지.



그다음은 RMK
RMK는 1+1한다 그래서 싱글 섀도가 하나도 없어가지고 한 번 사봤거든.
직집 보니 반짝이는 느낌이 굉장히 예쁜 거 같애 펄입자도 크지 않고.
안타까운 건 RMK도 뭔가 웜톤 위주의 섀도우가 많고 쿨톤이 바를 만한 게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
진짜 고르고 골라서 5호랑 8호 정도?
근데 진짜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확실히 우리나라 화장품 회사들이 여쿨라 톤에 적합한 화장품을 잘 만드는 거 같아.
엘카 펨셀도 그렇고 RMK 세일하는 팔레트나 아이섀도우 들도 그렇고 너무 웜하거나 발색이 너무 비비드한 것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고를 수 있는 범위가 적더라고.
그많은 싱글 섀도 중에 달랑 2개뿐이 눈에 안 들어오다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