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기적으로 입술 아래쪽 턱에 날치알같이 와다다다 올라오는 모낭염을 달고 살았음
내가 보기에도 징그러움 ㅅㅂ 다닥다닥 올라오면 아놔 또... 하는 심정으로 마스크 쓰고 다니고 그랬음
첨엔 생리주기 호르몬 지랄 땜에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결국 원인은 장벽 손상이랑 물리적 각질 제거, 수분 충전하겠다고 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 쓴거 이 세 개였음
턱 아래 피부가 원래 호르몬이랑 면역력 반응이 커서 장벽 상태 별로인 상태일 때
딥클렌징 하면서 물리적으로 각질 제거 하면 거기로 세균이나 곰팡이균 침투 -> 모낭염 창궐
수부지 피부라 여름에 수분 보충해주겠답시고 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 첫단계로 썼는데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히 들어가서 수분 당기는 역할인데 장벽이 약한 상태에선 자극이 될 수 있음 -> 모낭염 창궐
이 루트였던 거
클렌징이랑 첫 토너 다 저자극 약산성으로 바꿨고 스킨케어 마무리로 장벽크림 꼭 챙겨줬음
장벽크림 꾸덕해서 여름에 못 해먹겠다 할 땐 턱에만 발랐고
각질 쌓이면 그것대로 또 지랄 나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세번은 AHA 토너 자극 적은걸로 썼고
클렌징 할 때 모낭염 나는 부위 롤링하는 거 절대 노노 그럼 바로 3일~4일 안에 뒤집어짐
이러고 사니까 두달 째 모낭염 창궐 없이 지내는 중
내가 모낭염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고 아무리 마스크 쓰고 다녀도 뭐 마시거나 먹을땐 벗어야 하고
제품이랑 연고랑 엄청 찾아보고 유산균, 영양제 열심히도 챙겨 먹어봤는데
결국 원인은 저거였어
혹시 나처럼 고통받는 덬 있으면 도움 됐음 좋겠고
바이럴 아님 바이럴 의심 받을까봐 제품 뭐 썼는지 하나도 안 썼어
저분자 히알루론산 역바도 아님 그냥 나같은 피부타입엔 안 맞을 수도 있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