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순 콩 선세럼이 촉촉하고 메이크업 밀림이 없다는 제목에 홀려 응모했는데, 당첨..! 담당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내 피부는 복합성이지만 T존은 아주 기름이 뿜뿜하는 땀쟁이.
진짜 고민이 많았음. 남들이 좋다는 비오레, 니베아 펌핑형, 라로슈포제, 끌레드뽀, 시세이도 등등등... 다 써봐도 좋긴 한데 기름은 못잡아주더라.
근데 믹순은...! 달랐다. 먼저 사진부터 보자.

깔끔한 패키지, 휴대도 괜찮은 50g 용량

세럼이라고 해서 좀 투명하고 가벼운 제형일줄 알았는데, 이 선세럼을 포함해서 최근에 내가 보는 세럼들은 이렇게 우윳빛깔 세럼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선크림보다는 확실히 가볍고, 약간 쫀쫀하면서 마무리감도 가벼워.
바른 직후 만져봤을 때, 화장이 잘 먹을만한 촉촉함이 느껴져서 좋았어.
1시간? 조금 덜 되서 확인했을 때는 발랐었나? 싶을 정도로 거의 티가 안났어. (그래도 바른 곳/안 바른 곳 만져보면 약간 느낌이 다르긴 해.)

팔에 문지르다가.. 생각나서 찍어봤어.
받기 전 내가 궁금했던 것은 1. 단독 사용 시의 느낌 2. 메이크업 후의 느낌이었어.
1. 단독 사용 시(기초케어 후 믹순 콩 선세럼을 제일 마지막에 바름)
적절히 촉촉해서 피부가 편안했고, 바를 때 느낌이 크림보다는 가벼워서 좋았어.
나는 땀도 굉장히 잘 나는 편인데, 땀나고 머리가 덜말라 습하게 느껴진 아침 준비 시간에도 그냥 막 슥슥 발랐는데 아주 좋더라고.
마무리감이 끈적이거나 남는 느낌 없어서 덧바르기도 아주 좋아!
그리고 나는 이 때 굉장히 놀랐어.
★★★★★★★★★
퇴근할 때
★★★★★★★★★
세상에, 나 맨날 퇴근할 때는 거의 얼굴이 이마와 코가 기름 범벅이었는데......................
이거 쓰고는 그렇지 않았어. 적절한 유분감... 이거 거의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야.
진짜 고가의 선크림 썼을 때도 그렇게 돌던 개기름들이 안보였어....감동.
2. 메이크업 전 사용 시(믹순 콩 선세럼 > 프라이머 > 파운데이션)
이것도 괜찮았어! 프라이머는 촉촉한 거/세미매트 2가지 사용 + 파운데이션은 세미매트 제형 썼어.
확실히 선세럼 바르고 나면 화장이 잘먹는 촉촉한 상태가 되더라!
밀리지도 않고, 메이크업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이 장점. 딱 좋아보이는 상태를 만들어주더라!
그리고 놀란점 2가지가 있는데,
놀란점 1. 몸에 발랐을 때 끈적이지 않아서 키보드 앞에서 팔이 아프지 않다..!
> 이게 로션이든 선제품이든 팔에 발랐을 때 끈적거리면 책상에 닿아서 마찰때문에 팔이 너무 아프더라고...
믹순 콩 선세럼은 이런 거 없어서 너무 좋아!
놀란점 2. 얼굴 유분을 적절히 유지시킨다!
> 나는 뭘 발라도 '과도한 피지 분비'가 되는 피부라고 생각했는데, 믹순 콩 선세럼은 그렇지 않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동했어. 훌륭한 화장품...
근데 단상자에 분리배출 표시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
이번 이벤트 당첨된 것도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좋은 제품 만나서 나는 행복해!
유분이 덜 나와.... 얼굴이 막 번들번들거리지 않어.. 이건 나에겐 거의 혁명인 것 같아.....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믹순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