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일단 내 피부는 30대 초중반에
엄청 건조하고, 엄청 예민하고
엄청 뜨거워.
대신 트러블은 거의 안 남.

23호 피부인데, 문제는 얼룩덜룩해ㅠㅠㅠ
피부가 얇아서 실핏줄 보이고
홍조 때문에 빨갛고
입가나 눈가는 깜깜하고ㅠㅠㅠ
이 사진은 모공이 좀 덜 보이는데,
억울하게도 진짜 모공쟁이라 슬픔ㅠㅠ
어쩄든 건조하고, 예민하고
뜨거우니까 얼굴이 빨갛고
열받아서 모공이 늘 벌어져 있는 왕 모공이야.
피부가 저러니까 남들처럼
완벽하게 깐달걀 만드는 걸 안 바람.
화장품은 화장품이고,
나는 시간이 한정적인 일반인이니까,
9 to 6 회사원으로 회사 다닐만하면
더 바랄 게 없음.
그러니까 빠르고 쉽게
단정하게 보이는 게 목표인데.
웨이크 메이크에서 모공 특화로
파운데이션 만든다니까 기대되더라.
장점
1. 모공이 작아보인다.

브러쉬+에어퍼프로 한겹 얇게 발랐을 때야.
얼굴이 좀 빨개 보이는 건 조명 때문인 것 같아.
실제로는 저렇게 빨개 보이지 않았어.
절대 무결점 깐달걀 피부로
만들어 주는 건 아니야.
대신 정말로 모공이 작아 보여.
이건 진짜 왕모공이라서 파데 바르기
전후가 극명해서 짜릿하더라.
2. 얇고 발라도 톤이 균일해보인다.

여기 사진에 홍조 보이지?
그만큼 얇게 발랐는데도
피부가 균일해 보여서 좋더라.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하니까,
두껍게 올리면 간지러워서 힘들어.
그런데 홍조가 심하니까
얇고 촉촉한 애들은 쉽게 녹아.
제품들이 부족한 게 아니고
내 피부에 얇고 촉촉한 애들은 못 버팀
웨메 파데는 세미 매트라서 그런가,
지저분하게 녹지를 않더라.
아예 하나도 안 없어지는 건 아니야
당연히 부분, 부분 없어지는 건 보임.
쿠션으로 적당히 두드리면
얼룩덜룩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3. 다크닝이 덜하다
아예 없다라고는 말 못하겠어.
근데 자연스럽게 얼굴이랑
맞아 들어간다고 하면 느낌이 올까?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이었어.
나는 화장품에는 화장품만큼만 기대해.
그래서 모공이 작아보인다라고
홍보한 게 마음에 들었어.
흔하게 모공 삭제! 도자기 피부!
이랬으면 거부이 엄청 들었을 거야
대신 아침에 파데 바르고
점심 먹고 나서
쿠션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정도로
퇴근 때 까지 깔끔하게 지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어.
오늘 마침 친구 결혼식 갈 일 있어서
한톤 밝게 화장했는데,
환하게 예뻐서 기분 좋더라.
뽀송뽀송하고 확실한 커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