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브’ 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봄 되서 이제 새 선크림 사려는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더쿠에 쓰는 첫 글이 이벤트 글이라니 아주 운이 좋았지 

 

나덕은 오리지널리 티존은 유분이 좀 있고, 나머지는 건성인 복합성 피부임.

 

선크림 바를 때 좀 까다로운 편이야. 

냄새나는 것도 싫고, 빡빡하게 발리는 것도 싫고, 

톤업 선크림도 아닌데 백탁생기는 것도 싫고,

손가락에 끼는 느낌 나는 것도 싫고,(너무 싫어서 퍼프로 바를때도 있음)  

기름끼는 제형? 당연히 싫고, 그래서 바르고나서 손닦아야 하는 선크림? 제일싫음 하 

무엇보다.... 왕창 바르거나, 겹쳐서 바를때 때.처.럼.밀.리.면 선크림 진짜 버리고 싶음 ㅠㅠ

 

하지만 유일하게 잘하는거라곤 선크림  잘 바르는거 뿐인 나에게 맞는 선크림 찾기가 무엇보다 힘들었음

 

원래 구0의 어0초 뭐시기 그거였는데, 촉촉하고 잘 발리짐만, 왜인지 가끔은 때가 밀렸음 아마... 내 스킨케어가 문제였겠지 흠

이번엔 다 쓰면 바꿔야지 하고 올0브0 세일기간동안 선크림을 알아보다가 실패하고 

이벤트에 선세럼이 있길래 신청했는데 

 

 

이렇게 케이스 색 부터 넘무 예쁜, 펌프형 선크림을 처음 받게 되었음 

 

🧡 장점

 1. 선 세럼은 처음인데, 정말정말정말정말 부드럽게 발림. 진짜로

 2. 부드럽게 발리는 만큼 엄청 가.벼.움. 

   - 평소에 피지오겔에서 나오는 시카계열의 크림을 쓰고있는데 그거만큼 가벼워서 좋았어

 3. 손에 끼는 느낌 하나도 없어서, 진짜 손으로 벅벅벅 바르는데 때도 안밀려

 4. 냄새.안.나. 행복 

 5. 백탁 없음

 

💢 단점

1. 펌프가 어색해서 그런지, 아직 깨끗하게 툭 짜기 힘들어. 

  - 근데 제형이 워낙 부드러워서 그냥 손으로 슥슥 입구 닦으면 다 닦여서 괜찮아 

2. 펌프가 있어서 높이가 좀 높아

  - 다른 거 안써봐서 그럴 수도 있는데, 작은 파우치엔 넣기 좀 힘들고, 다이소 중형 파우치엔 딱-맞게 들어가는 정도? 

 

나덬은 매우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