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자면서 투명해지는 팩 보고 신기하고 써보고 싶었는데 집에 남아있는 팩이 좀 있어서 안 샀는데 더쿠에서 나에게 체험 기회를 줫닥!!!!! 시카는 자면서 쓰는 타입은 아니지만 나는 "자면서"보다 "투명해지는"이 더 궁금했고 나한테 필요한 기능이라 넘 기뻣어

한 박스에 4개가 들어있었고 뒤에 설명에는 15-20분후 떼라고 되있는데 상페 보면 3시간도 써보라고 해놔서 난 2시간 반정도 쓴거같아

꺼내서 펼치면 요런느낌 에센스 손에 부어보니까 물 같이 흐르는 제형인데 마스크팩에서는 에센스가 전혀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어 눈, 입부분이랑 저렇게 이마랑 턱에 뿔(?)같은 반원이 있어서 신기했음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구멍이 있고 이쪽면으로 붙이는거야! 내가 중안부-하관이 다 짧은 편이라 보통 팩 쓰면 콧구멍 막혀서 숨 못쉬고 입술 침범 당하고 난리인데 아로셀꺼는 상하로 분리돼서 넘 편했어 이렇게 딱 맞게 써본 팩은 첨이야! 그리고 2시간 반쯤지나면 팩이 꽤나 마르면서 투명해지는데 피부는 안 건조하더라고 근데 난 마르는느낌이 마냥 호는 아녀서 최대 2시간까지 붙이고 있을거 같아

넘 좋은 팩 체험하게 해준 더쿠와 아로셀에게 감사합니당~

'아로셀'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