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샤가 25주년으로 세일이나 이것저것 세게 달리길래
나 또한 비비크림 하나 구매했엉
얼마전에 어떤 덬이 미샤 비비 좋다고 올렸던데
댓글도 보니까 ‘초보양 썼었는데 뭐 저것도 좋구나’
이러더라고 초보양은 나도 많이 들었거든
미샤 비비 유명하니까 세일하는 김에 봤는데
미샤의 빨간비비가 다시 나왔더라고?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사봤음 크기도 손바닥만해
파데 말고 비비는 써본 적 없는데 요즘 비비 다시 유행 돌아오고
미샤 빨간비비 유명하니까 6600원으로 소금빵 3개 참고 사봤음
일단 용량이 딱 적절해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음
색깔은 두개밖에 없길래 21호 했는데
보통 비비 색상은 파데보다 차분하니까 밝게 하라더라구?
근데 확실히 제형이 파데랑 섞발하기 좋게 쫀쫀하고
발림감이 두껍지 않고 가벼워서 원래 내 피부가 건강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윤광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
그리고 파데랑 다르게 손으로 쓱쓱 발라도 안 뭉치고 잘 발리는 느낌???
커버력도 꽤 높은 편이었고 시간 지나도 더럽게 무너지거나 하지도 않길래
나는 진짜 귀찮을 때 가볍게 이거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되겠다 싶었어!
발림감이 신기해 나 비비 진짜 처음 사봤는데
좀 쫀득하고.. 피부 속부터 광나는 느낌?
되게 피부가 건강해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그냥 가볍게 나갈 때는 단독으로 바르고 좀 더 커버력이 필요할 때는
파데랑 섞어서 바르면 좋을 것 같아
결론: 미샤가 할인 많이 해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