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정이 있어서 머리 못 감은지 3일차거든...
근데 여기서 예전에 영업당해서 사둔 드라이샴푸 써봤는데 개조음..
뭐냐면 헤드스파7 노워시 드라이샴푸임

이게 뿌리는 게 아니라 묽은 로션같은 제형을 두피에 골고루 발라서 마사지 하는거야..
나 원래 스프레이형 드라이샴푸 진짜 극혐했거든 특히 바티X트..
일시적으로 두피쪽 뽀송해보이게는 되지만 그 느낌이 너무 불쾌했음
겉으로는 보송해 보여도 뿌리고 나면 두피는 오히려 더 답답하고 꿉꿉하고.. 머리 만져보면 헤어스프레이 많이 뿌려서 떡진것마냥 무겁고 손에 머리기름이랑 제품이랑 같이 묻어나옴.. 마치 기름과 가루로반죽을 한것마냥.. 향도 너무 독했음..
근데 이거는 향도 프레쉬하면서 정수리 냄새 잘 가려주고 두피 자체가 먼가 개운해짐
당연히 머리 감은거랑 똑같진 않지만 갑갑하고 가렵고 기름낀 느낌 많이 나아짐
글구 겉으로 볼 때도 어느정도 멀쩡해보이게 해주고 볼륨도 살려주더라
손으로 만져봐도 뻣뻣한 느낌 없어 걍 내 머리 감촉임
대만족임 진짜...
머리 잘 안 감는 덬들 함 써봐.. 잘 감는 덬들도 비상용으로 하나 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