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퍼프 매번 벌크로 백개 이백개 주문해놓고 일주일 정도 쓰면 가는데...
그간 몇년을 이걸 써왔고 이걸로 봉컨실러/액상파데/여러쿠션들
다 아무 무리없이 잘 써왔거든
근데 블랙쿠션은 안맞아 신기...
기존 내장퍼프는 엄청 얇고 떡지는 느낌없었는데
평소 쓰던 일반 쿠션퍼프로 바르니까 얼굴도 약간 자국나게 발리고
퍼프도 엄청 금방 끈적하게 떡져
다이소 쿠션퍼프로도 써봤는데 이것도 그럼..
내장퍼프로 해야되는구나 깨닫고 10개 주문하고왔다..
집에 아직 한참남은 싼건 쓸수없고
1개 3천원 넘는.. 기본퍼프 사야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