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히터를 트니까 바깥바람은 차지 사무실은 건조하지
무슨 얼굴이 알루미늄 호일로 만든 연탄난로 연기통마냥 빨개져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아가지고
로드샵 매니저언니한테 추천받은 팩을 사무실에서 매일 하는데
그거 하면 고때 잠깐 진정되고 팩 올려두면 차가우니까 콧물나고 ㅠ 사기당한기분을 지우지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벤트방 잘못눌러가지고 ㅋㅋㅋㅋㅋㅋ
들어갔더니 아토팜 판테놀 크림이 있는거야
아 이건 나한테 필요한거다
알려줘서 고맙다 어차피 안될거니까 댓글을 남겼지
파랑배경이 내댓글이니까 가져와봄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아토팜 판테놀 크림을 검색해서
네오팜 가입을 함
내돈내산이었어
나는 저날 바로 사서 이제나 저제나 오기만을 기다렸지
왔어!!!
받은날 저녁부터 양볼에 펴발랐는데 진짜 불타는 고구마같던 얼굴이 한결 진정된거야
약간 볼터치로 우길수있을정도로?
한번발랐는데 이러면 기대감이 너무 쨰지잖아 약간 고민했지 전후사진찍어볼까? 하고
갤23울 기본카메라 쓸데없이 홍조를 지워서 사진찍으면 고구마가 아니라서 때려쳤는데
운영알림이 옴 빨간색이 떴어
어 내가 댓글 뭐 남겼지 나 뭐했지
두둥
네...?
나 내돈내산 하고있었는데..? 어?
아니 이렇게 갑자기 원쁠원되기있어?
그리고 오늘 옴 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이벤트라고 써있는데 뭐냐고 뜯어도 되냐고 물어봐서 뜯으라고 함
집에 오니까 먹을거 아니라서 흥미 잃었는지 던져놨더라고 ㅠ ㅋㅋㅋ
지금 쓰고 있는거랑 이벤트로 받은 거랑 나란히 놓고 찍어봄
씰 안뜯은 새제품 보임?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덕분에 올 겨울이 아니라 내년이 아니네 올겨울이네
돌아오는 겨울도 든든해졌음
고마워요 아토팜
[ 본 포스팅은 아토팜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