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극건성이라서 올 겨울에만 입술 손 발 다 피가 여러번 났었던 몸이야
특히 입술은 케어가 잘 안되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가 립케어 제품을 고르던 도중에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어떻게 딱 알아봐주고 당첨시켜줘서 너무 기쁨 ㅠㅠ 젤 필요한 제품이었다.
다들 바세린은 상비 제품이잖아? 우리집도 그럼
근데 지금까지 바세린 립제품을 안샀던 이유는 큰 바세린이 몸에 쓰기는 괜찮지만 꽤 기름지다는 생각때문이었어.
근데 이번에 이 제품 두개를 써보니까 하나도 안끈적이고 기름지지도 않음. 지금까지 못알아보고 지나친 시간이 아깝다. 진작에 사서 바르고 다녔어야 했는데!!
통이 너무 귀엽고, 향도 너무좋음. 특히 핑크버블리 향이 좋더라고.
난 꿀향 좋아해서 퀸비로 신청했었는데 써보니까 핑크버블리 향이 더 취향임! 향이 엄청 강한건 아닌데 기분이 좋음
진짜 보습력에 너무 만족스럽고 재구매의사 100프로인데 딱 하나 아쉬운건 이게 단지형이라서
네일아트 하고 있는 내 손가락이 들어가면 손톱안도 자꾸 촉촉해지더라고 ㅋㅋㅋ
이건 내 문제라서 몇번 손가락으로 쓰다가 면봉을 이용하고 있어!
진짜 너무 만족해서 몇개 사서 주변에 나눠주려고. 이 제품을 모르고 사는건 손해다.
* 포스팅은 바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