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악착같이 벌어놓은 돈이 너무 아까워서
죽기 전에 쓰고라도 죽어야겠다 싶어서
집 앞 올리브영에 가서 내가 평소에 사고싶었는데 아끼느라고 만지작대기만 했던 화장품들을 다 사버려야겠다 생각하고 근 3일 내내 올리브영에 가서 매장야을 빙글빙글빙글 돌기를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마음을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선뜻 사지를 못하고 보고만 나오고
다른 사람들이 발라보는걸 구경만 하다 나왔다
왜 태어나서 이렇게 괴로워야하는지 모를일이야 정말..
죽기 전에 쓰고라도 죽어야겠다 싶어서
집 앞 올리브영에 가서 내가 평소에 사고싶었는데 아끼느라고 만지작대기만 했던 화장품들을 다 사버려야겠다 생각하고 근 3일 내내 올리브영에 가서 매장야을 빙글빙글빙글 돌기를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마음을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선뜻 사지를 못하고 보고만 나오고
다른 사람들이 발라보는걸 구경만 하다 나왔다
왜 태어나서 이렇게 괴로워야하는지 모를일이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