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으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https://theqoo.net/beauty/2128542375
사실 원덬은 더페이스샵 시크릿 블라썸 향수를 21년에
이미 6병을 비운 시크릿 블라썸 오타쿠야 ( ˶ ⌒ ㅇ ⌒ ˶ )
제발 단종되지 않았으면 해서 영업글도 쓴..
24년 현재도 여전히 시크릿 블라썸을 잘 쓰고 있었어
챠란~!!
24년에도 여전하다굿 한정으로 나온 퍼플 에디션과
시크릿 블라썸과 함께 소울 향수 쌍두마차였던
프로미스 링도 있는데 데일리 향수는 시크릿 블라썸이라
나머지는 전부 시크릿 블라썸이야 그간 비운 바틀들도
정리하지 않았다면 같이 사진 찍었을텐데 이미 정리를
해버려서 아쉽네 암튼 이렇게 원덬의 시크릿 블라썸
사랑은 계속 됐었어
그런데 마침! 더페이스샵 소울 향수가 리뉴얼을 해서
새로운 향들이 생겼고 더쿠에서 이벤트를 한다기에
다른 향이 너무 궁금해서 이벤트 신청을 했거든
운 좋게 당첨이 되었고 이때부터 또 무한 고민이 시작됨
향이 너무 다양한거야 시크릿 블라썸은 이미 쟁여두고
쓰고 있었기 때문에 기왕이면 다른 향을 체험해 보고 싶었어
향이 다양해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상세 페이지 문구에
시크릿 블라썸은 플로랄 프루츠라고 되어 있는데
써니 블라썸은 프루츠 플로랄이라 둘이 무슨 차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써니 블라썸을 신청했어!
그리고 이제 받아본 써니 블라썸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향마다 케이스가 주는 느낌이
크게 다르더라고 향을 시각화한 느낌이라 좋았어
상자까지 완성인 느낌이라 버리지 않으려구
그리고 바틀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더라 아쉬운 건
바틀 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가서 잡기 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사라진 것이고 이거 제외하면 장점이 많게 바뀌었다고 생각해
일단 뚜껑이 힘있게 바뀌어서 예전처럼 바로 열리지 않아서
좋았고 전면에 라벨이 생긴 게 너무 너무 맘에 들어
내가 가진 소울 향수 제품샷을 보면 알겠지만 온고잉인 경우는
바틀 구분이 어려워서 스티커 붙여서 무슨 향인지 구분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바로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바뀐 점이 너무 좋아
그리고 써니 블라썸 향도 기대보다 더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
첫 향은 달콤한 과일향이 쏟아지는데 청포도 향으로 유명한
모 향수가 생각날 정도로 가볍고 달콤한 향이고 이 향이
사라지면 마지막에 남는 향은 시크릿 블라썸의 잔향과 비슷한
포근한 향이야 보통 과일향 향수의 경우에는 지속력을
기대하기가 어려운데 써니 블라썸은 잔향이 꽤 남아있고
그게 포근한 향이라 마음에 들어 뿌리고 5시간 정도 몸에
남아있었고 샤워하고나서도 잔향이 은은하게 느껴졌었어
"무더운 여름 날 한 입 베어먹는 상큼한 패션 후르츠 샤베트"
라는 설명과 잘 어울리는 상큼 달콤한 향이라 프루츠,
플로랄 향을 좋아하는 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봄 여름 향수로 추천합니다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