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덤 탱글 립세럼을 사용해보았다.
나는 입술에 주름이 많고 건조해서 사계절 내내 글로우 립을 사용한다.
클리덤은 색조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립세럼답게 입술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주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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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
1. 맨 위 사진은 기존에 늘 바르는 립스틱 단독 발색이다.
자연스러운 색감이라 좋아하는데 나에게 채도가 너무 높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때! — 클리덤 밀키블루를 얹어주면 색감을 더 차분하고 쿨하게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사진이 립세럼 #밀키블루 를 얹은 색감이다.
2. 클리덤 립세럼 #플럽핑크 는 팁에 묻은 색감만 봤을 때는 색감이 너무 쨍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입술에 얹으면 딱 자연스러운 색감이 된다.
(#플럼핑크 팁에 묻어나오는 립세럼 색감)
자연스러운 색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매우 추천합니다🙏 가격도 매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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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감 외에 맘에 들었던 점
팁(어플리케이터) 이 매우 맘에 들었다.
한 번 꺼낼 때 딱 한 번 쓰면 좋을 양이 묻어나온다.
한 면으로는 아랫입술, 다른 면으로는 윗입술 바르면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은 양이다.
그리고 특히 밀키블루는 다른 립제품 위에 사용할 일이 많기 때문에 실리콘 팁인 점이 참 맘에 든다.
한번사용하고 휴지로 닦아서 넣으면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다.
클리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