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머리카락 튼튼 손톱 튼튼 인간 비오틴이었는데
지난달에 맨날 가는 샵 말고 본가에서 적당히 갔다가 오프하면서 손톱이 완전 아작 남ㅠㅠㅠ
진짜 말랑말랃 얇아져서 걍 오프만 받고 가능한 짧게 잘라달라했는데 원래 하이포니시움이 엄청 길게 자라있는 편이라 스트레스포인트마다 찢어지고 있어ㅠㅠㅠㅠㅠ
한군데 찢어질때마다 집에 있는 실크로 대충 붙여놓긴했는데 지금 왼손 엄지, 왼손 검지, 오른손 검지 이렇게 세개 찢어져서 대충 붙여놓음ㅠㅜㅠㅠ
이대로라면 이거 자랄때까지 못버티고 피 볼까봐 무서워죽겠는데 그냥 젤 네일 받아서 덮어버릴까?ㅠㅠㅜㅜㅜ
그리고 다음번에는 베이스 남겨달라고 하면 좀 낫지 않을까...?
몇년을 안쉬고 해도 항상 샵에서 손톱 진짜 튼튼하다고 칭찬만 받았는데 한번 샵 잘못 갔다가 타격이 너무 크다ㅠ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