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빼고는 거의 한 16-18이쯤에 샀던것들 같아!
페이턴트피니쉬 립컬러 스톨른체리
립주제에 5만원이 넘어서 초년생 시절에 덜덜거리면서 샀음
근데 질감이 정말 쫜득하고 입술완전 탱글하게 보이고 건조도안해서 그시절탕후루립같았달까...
너무너무 좋아하는 질감이었는데 또 안나오려나 슬프다
2 샤넬
루즈 코코 립 블러쉬 텐더로즈
치크로도 쓸수있다니 개이득이잖냐 하고 샀는데 당시에는 이런 립앤치크 쓰는법을 잘 몰랐어가지고 치크론 거의 못씀..당시 추구미로는 색이 넘 연해서 많이 안쓰고 시간 지나서 보내줬는데 지금 보니 잘쓸거같음😂
3 맥 립스틱 씨쉬어
이건 사고서도 잘썼고 지금도 잘쓸거같아 8년?7년전에 샀던거치고 여전히 스테디컬러아닌가?(아닐수도있음)
색조템을 화장빈도에 비해 넘 많이사서 재구매하는 색 하나도 없는데 이건 종종 생각남
4 헤라 블쿠
걍 말모 3년정도 23호 씀
지성인의 축복,빛,대충 뭐 그런존재
코로나때 화장멈춰서 그때 이후로 갈아탔음
지금도 리뉴얼됐대서 쓰고싶음 쟁여놓은 다른 쿠션들만 다 쓰고...(10년후쯤 될 예정)
5 슈에무라
18년 크리스마스 시즌 라메종뒤쇼콜라 루즈언리미티드 메이플초코
톤은 모르겠고 그냥 초코향기와 저 색감에 반해서 샀음
바를때마다 초코항 대박이었음
지금사라면 체리오레오를 살것같지만....
6 바비브라운 립스틱 코스믹 라즈베리?
왜삿지 의문인템,,,그때도 기술부족으로 쳐박템된게 아쉽
지금쓴다면 얇게깔아서 살려볼여지가 있었을지도ㅠ
7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 알함브라
애굣살컬러로 딱이었다고 생각..케이스 지랄맞은거만 아니었어도....
8 크리니크
안티블레미쉬어쩌고 스킨
여드름으로 고생하던 학생 시절 이모가 사준 기초템
잠깐 여드름 좀 들어가서 꾸준히 4통정도 쓰다가 효과 떨어진 느낌 들어서 바꿨는데
지금 다시쓰면 어떨려나...요즘도 가끔 핑크색 수분크림과 노란색 로션의 꿈을 꿈...
디올에서두 뭘 많이 사긴했는데 거의 선물용으로 립맥시마이저...?!(정작 내가 쓴건 향수가 끝)
그 외에는 없다 사실 에르메스나 프라다뷰티도 궁금하긴한데
쟁여놓은거 다 쓰고 사야지 하다보니 음...평생 못살거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