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은 외관 보자마자 되게 컴팩트한 크기라서 들고 다니면서 발라도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덕분에 늦잠 잔 날도 급하게 들고 나와서 택시에서 바르면서 가는데 쇽쇽 바르고 아래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큰 끈적임이 없이 맨들맨들 해져서 바르고 난 손으로 다른 화장품이나 용기 만져도 더러워지는 거 없어서 좋았어.
토출구가 좁게 나오니까 손등보다는 얼굴에 그냥 바로 바르는데 물같이 흘러내리면 컨트롤이 어려운데 이건 묽기는한데 움직이는 대로 흘러버리겠다가 아니여서 너무 좋았어!!
다 바르고 나서도 찐득끈적 아니라 수분을 채워주는 얇은 막이 씌워진 느낌으로 마무리되서 너무 좋았고 안내에도 적혀있었듯이 너무 급하게 나가서 바르고 잠깐 못 말릴 때만 한 번 벗겨지듯이 뜬 적 있었고 여유있게 사용하면 너무 좋을 제품이라고 생각했어 💚
이니스프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