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늘 전신에 바디로션을 바르는 타입이야!
여름엔 좀 라이트한걸 선호했는데(보라색 아비노로션을 주로 씀)
확실히 날이 추워지면서 건조해지다보니 조금 더 무거운 로션이 끌리더라구. 그런 중에 마침 세타필 세라마이드를 쓸 기회가 생겨 후기를 남겨보려 해
얼마나 건조를 잘 잡아주는 지 보려구
수영에 다녀와서 몸이 제일 건조해지는 시점에 발라보았어.
이렇게 느낌 자체는 확실히 여름 로션에 비해서는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이긴 한데
막상 질감 자체는 엄청 꾸덕하진 않아서 잘 발리는 느낌이었어.
위에가 바르기전 아래가 바른 후인데 사진으로 차이가 보일까..?
확실히 바르고 난 다음에 촉촉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 느낌 :)
겨울엔 정말 세라마이드 강추야
다만 여름에 쓰기엔 좀 많이 무거울거 같아ㅠㅠ
향은 무향!
향이 없어.
나는 사실 향이 있는걸 좋아해서 좀 아쉬웠는데
로션에 향 없는걸 선호하시는 우리 아빠는 매우매우 만족하심 ㅎㅎ
또 좋은 점은 이렇게 오픈/클로즈가 있어서
안쓸때 닫아놓을 수 있다는 점
지금은 아직 엄청 건조하진 않지만 더 건조해지면
수영 갈 때 클로즈로 닫아놓고 아예 이 친구를 데려갈까 생각중이야 ㅋㅋㅋㅋ
암튼, 본인이 많이 건조한 편이다
겨울이라 수분 보충이 많이 필요한데 너무 끈적거리지 않는걸 찾는다
>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을 추천할게!
본 포스팅은 세타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