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이라고 하기에는 전직코덕이고 잡다하게 쓰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샤넬 라 꼴레시옹 카드들을 후떡후떡 뒤집는 중이야;;
일단 향수를 하나 살 타이밍이긴 한데, 샤넬 향수는 그동안 친구가 즐겨 뿌리는 마드모아젤 좋다 킁킁 외에는 아는 게 없어.
평소 내 취향은 불멸의 시트러스고, 꽃냄새는 가드니아... 그리고 생장미 같은 쪽 외에는 그닥, 허브향은 좋아함.
최근 제일 좋아서 가끔 뿌리는 건 르라보의 라방드임.
이런 취향으로 샤넬에서 뭘 지르는 게 나을까...
1957 좋아하는 덬 많은 것 같은데 처음부터 이것도 괜찮나 싶고, 걍 홀리데이 살까 싶기도 하고 ㅇㅁㅇ;;;
물론 매장가서 시향은 할 건데, 잘 아는 덬들의 조언을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