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후기 어제까지였는데 ㅠㅠ
리마인더를 잘못해서 오늘이 5일인 줄 알았지 뭐야 ㅠㅠ
잘 먹고 후기는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로 시작하면서..
짧은 퀵앤서 복약? 후기를 써보자면
일부러 계획한 건 아닌데..... 지난 한 열흘 너무 바쁘고 피곤했음
1. 생리로 인한 생리통 및 피로
2. 20시간 넘는 활동시간이 몇번 있었고
3. 원래 수면장애가 있어서 잘 못잔 날이 있었고
4. 커피를 마시자니 속이 쓰렸고
5. 할 일은 너무 많았는데 체력적으로 버거웠음!!!!!!
그래서 마침 받았으니까 고맙게도 ㅋㅋㅋ ㅠㅠ
두 박스 받은 거 하나는 뜯어서 책상에 두고
하나는 그냥 가방에 털어넣고 다녔음 그렇다고
짜요짜요처럼 먹은 건 아니고....
아침에 밥먹으면서 하나씩 먹었는데
까먹고 나가면 밖에서라도 먹으려고 ㅎㅎㅎ
첫날은 긴가민가 했는데 한 세봉 먹을 쯤부터는
원래라면 여기까지가 내 체력이 맞는데
쫌 씻고 잘 수도? 택시 안 타고 걸어갈만 할 수도?
싶은 일이 몇번 있었어..... 기분탓인가 하면서도
직선거리로 55km 왕복시간 3~4시간이 넘는 거리를
평소보다 여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 점은 확실했음...
솔직히 그냥 누가 좋대~ 하면 굳이..? 하고 안 먹어봤을 거 같은데
아니 어떻게 이렇게 때맞춰서 ㅠ 생긴데다가
내가 체감했으니까 ㅠ 내것도 좀 더 사고 친구도 좀 사주려고
퇴직할까 말까 하는 친군데 힘내서 퇴직하라구...... 응원
그리고 맛이 나쁘지 않더라
포도는 보통이었는데 복숭아맛이 좀 좋았어 ㅋㅋㅋ
그 과일향 과일맛이라고 하면 다들 생각하는 스탠다드가 있잖아
나는 그거 다 싫어하는 편인데 이 복숭아 맛은
약간 즙.. 복숭아 즙 맛이었음 그 익숙한 게 아니라 ㅋㅋㅋ
천도복숭아+자두+복숭아 이 중간 어디의 즙맛.. 오옥? 하고 먹음
ㅋㅋㅋㅋ 하나만 살거면 복숭아 맛으로 사는 거 추천..!
아무튼 이런 비타민 처음 먹어봤는데
이런 기회 줘서 너무 고마움!! 개잘먹었다!!
할일은 많고 피곤한데 커피는 잘 못 마시는 사람이라면 추천해!!
본 포스팅은 동화약품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