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자가 세모 모양이라 독특하고 귀여움.
틴트 팁에 곰 모양 장식이 달려있어서 딸랑딸랑 흔들려서 귀엽더라.
퓨어글램은 아주 약간의 핑크빛이 있는 투명 립글로스임!
팁은 평범함.
손에 발색해보면 연한 MLBB 컬러인데, 내 입술이 좀 진하고 핑크가 많이 돌아서 약간 누디한 컬러로 발색되더라고.
너티라는 이름과 딱 맞는 컬러인듯... 가을에 찰떡.
피부에 칠했을 때는 거의 색이 없어서 엥 이게모지? 했는데 입술에 발색하니까 본통 컬러대로 나오더라고? 신기....
사진이 좀 핑크하게 나온 편인데... 실제로는 이것보단 좀 더 누디하고 짙은 컬러야.
이건 2콧+30분쯤 지난 사진.
제형 특성상 덧바르면 색이 칙칙해지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원래 색이 진하지 않아서 많이 탁해지진 않더라고.
그리고 글램한 광이 꽤 오래 가고, 휴지로 음파했는데도 차르르한 느낌이 그대로 있어.
30분쯤 후에 음료수 마셔 봤는데, 묻어남도 이런 류 틴트 치곤 굉장히 적어서 이건 진짜 장점인 듯! (중요)
글로시립이 그렇게 어울리는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블러립만 바르고다녔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쁨ㅋㅋㅋ 계절탓인가?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라서 그런가.....
입술색 연한 사람이 바르면 좀 더 예쁘게 발색될것 같음!
내 입술색이 진한 편이라 글로우 계열은 어떤 틴트를 발라도 좀 핑크핑크하게 나오는걸 고려해주라!
패션캣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