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쟌
입소문이 나다못해 직구까지 하면서 쓰던 바로 그 템!!
메이블린 뉴욕의 리프터 샤인 후기를 쓰러 왔습니댜-*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은 덬들:
립글을 사고 싶은데!!! 색이 잘 맞을까 걱정되는데!!! 근데 립글 특유의 촉촉함과 향 때문에 사고싶어!!
(왜냐하면 #02 아이스는 ..촉촉하고 향도 좋은데 색이 자기 주장이 없어..근데 매력적이야...)
위와 똑같아 보이나요?
아닙니다 슬쩍 열었답니다....
처음 느낌이 좋더라 묵직해
요새 립글 유명한 제품들도 작고 가벼워서 영 ... 그랬는데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고급스러운 각짐과 무게가 마음에 들었어.
색이 잘 보이려나?
아주 아주 약한 핑크베이지에 정말 작고 미세한 핑크펄이 꽈아아아악 차 있어.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때는
일단 원하는 색이 아니어서.. ㅠ ㅠ.. 약간 아쉬웠는데
쓰다보니 이게 정말 장점이더라!
며칠 써보고 솔직 후기 쓰려고 시간이 좀 늦었네 ㅠ ㅠ 내가 뒷북이야 아이고오...
1. 리프터샤인 아이스 단독
2. 평소 데일리 립
3. 데일리 립에 리프터 샤인을 덧발랐을 때!
아이스라 단독으로 바르면 입술에 광택이 돌고, 미세펄이 은근 입술을 도톰하게 보이게 해 줘
근데 이건 입술에 색이 있는 덬들이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나는 입술에 색이 없는데.. 없는데...
그래서 원래 쓰던 립을 바르고 바로 이 #002 ICE🧊 를 덧발라주면!!!
와~
촉촉해
뭔가 미묘하게 블링해지면서 색이 예뻐져!
블링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봤는데 ㅠ ㅠ 내 폰이 허접하네 아이고오...
집에 왜 그런, 너무 건조해서 던져놓은 틴트나! 매트립들!!!
다 구원해 줌!!!!!
건조 그 자체였던 틴트 바르고 이거 바르쟈나??? 그러면 촉촉해지면서 하루 종일 행복해짐...
향은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
무거운 코코넛과 헤이즐넛의 느낌인데, 나는 좋은데 무향 선호하는 덬들은 잘 모르겠다. ㅠㅠ..
근데 나는 좋아...^.^....
까무잡잡한 여름 뮤트들은 (그게 나야...ㅠㅠ)
은근 립 색을 진짜 많이 가릴거야
아니 잘 어울리는 색이랑 비슷해서! 샀는데! 안 어울리잖아 ㅠㅠ?????!!!
하는 우울한 덬들에게....
그럼 이미 어울리는 색들을 약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립글을 사는 건 어때?? 하고 권유하고 싶음.
리프터샤인 중에서 이 #002 아이스 는
색깔이 자기 주장이 있는 게 아니라서
걍 집에 있는 수많은 립들에 덧발라주니까 완전 좋더라
립글 왕창 새로 산 기분??
립스틱을 립글처럼 쓰는 기분? 근데 그 립글이 내 입술이랑 찰떡! 이렇게 되는거지
처음에 아이스받고 ㅡㅡ 아니 내가 선택한 색도 아니고 이게 뭐야 했는데
며칠 써보니까 만족스러움.
립글사고싶은데 색 때문에 망설이던 덬들에게 조심스럽게 제품을 권해봅니다!!!
그럼 이만 뿅뿅! 행복한 하루 보내라굿!
*이 후기는 메이블린 뉴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지원받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