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니 쳐돌이는 레니니 파우치를 받기위해
이미 콜라보 제품을 구매했지만
가지고 있지 않는 제품도 있어서
신청해보았어!! 🐸
(무묭이 이벤트 당첨 처음돼봄.. ʚ̴̶̷ ̯ʚ̴̶̷)
* 참고로 내돈내산 제품은
프라이머 / 틴트 / 립세린 💚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
이벤트로 받은 제품들은
프라이머 / 아이프라이머 2종 / 틴트 2종이야
레니니 에디션이라
제품과 함께 레니니 피규어가 들어있는데
너무 귀엽지 않니ㅠㅠㅠ 🚰·̫🚰
픽스온 프라이머
미니니 키링이 달려 있어서
가장 귀여웠던 패키지!!
모공 커버와 피지 컨트롤이 되는
가벼운 에멀전 제형의 촉촉한 프라이머야.
손가락으로 살살 굴리듯이 바르면
모공을 잘 채워줘서 아주 큰 모공이 아니라면
모공 커버는 잘되는 것 같아.
보통 피지 컨트롤을 해주는 프라이머들은 바르고나면
건조해서 베이스가 뜰때가 많았는데
이건 바를때는 촉촉한데 흡수되고나면 보송하고
건조함이 없어서 좋았어.
난 지복합성 피부타입이라
T존에 유분이 많은편인데
화장이 금방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피지가 덜 올라온다는 느낌은 못받은것 같아.
이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모공커버 + 건조하지 않은 프라이머 라는게
큰 장점이라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야!
픽스온 아이 프라이머
이거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다
컬러 아이 프라이머는
다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이라
궁금했던 제품이야.
컬러 아이 프라이머라
베이스 섀도우를 생략하고
아이 프라이머만 발라도 되니 간편해서 좋았어.
01 블렌딩 브라운
02 스무더 핑크
보통 아이 프라이머는
금방 마르기 때문에 빠르게 펴 발라줘야해서
컬러가 들어간 아이 프라이머는 스킬이 없으면
얼룩덜룩하게 발색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건 바르는 도중에
빠르게 픽싱되는 프라이머는 아니라
손으로 충분히 고르게 펴 바를 수 있고,
아이프라이머가 뭉치거나
얼룩덜룩하게 발색되지 않고,
몇초 지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좋았어.
왼쪽은 코드 블렌딩 브라운
오른쪽은 로라메르시에 진저
컬러가 들어간 아이 프라이머라
평소에 베이스 컬러를 진저로 사용해서
함께 비교해봤어.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블렌딩 브라운은
바비브라운 토스트랑 더 비슷할 것 같아.
왼쪽부터 블렌딩 브라운
가운데는 프라이머 + 쉬머 섀도우
마지막은 진저 + 쉬머 섀도우
실제로 보면
프라이머 바르고 섀도우 바른거랑
섀도우만 발랐을 때의 발색 차이가
육안으로는 잘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나네ㅠㅠ
확실히 프라이머+섀도우 발랐을때가
쉬머 펄들이 고르게 밀착되고 발색도 잘 돼.
그리고 프라이머를 사용하니
눈화장 번짐도 없었고 ㅎㅎ
코드글로컬러 픽스 온 워터밤 & 컬러 립세린
픽스 온 워터밤은 01 살몬 코랄과
02 리얼 그레이프 두 가지 컬러야.
그리고 립세린은 내가 개인적으로 구매한건데
매일 쓰는 제품이라 같이 찍어봤어.
컬러 립세린 카밍 자몽
엘지 각 브랜드마다 립세린을 출시해서
코덕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ㅋㅋ
타 브랜드 립세린은 향+맛이
내 취향이 아니라 불호였는데
코드 립세린은 특별한 향이나
맛이 나지 않아서 잘 쓰고있어.
립세린의 장점은 돌려쓰는 타입이라
위생적이라는 점.
단점은 돌렸을 때 일정한 양이 나오는게 아니라
한번에 많은양이 나와서 양조절하는게
조금 어렵다는 점이야.
이름이 카밍 자몽이라
코랄 컬러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자몽 과육 컬러에 가까운것 같아.
이거 하나만 발라서는 컬러가 발색되지는 않고,
나는 틴트 위에 덧바르거나 립밤으로 사용하고 있어.
바세린 같은 질감에 끈적이거나 무겁진 않고
보습력도 좋은 편이라 나는 주로 아침에
기초 바르면서 립세린 바르고 메이크업해.
나중에 메이크업 다 하고나면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있어서 좋더라.
01 살몬 코랄 / 02 리얼 그레이프
워터리한 가벼운 제형의 틴트인데
발랐을 때 살짝 화한 느낌과 함께
약간의 플럼핑 기능이 있는 틴트야.
향은 틴트 바를 때
물파스 향이 살짝 스치듯 지나가서
이 점이 살짝 불호이긴 했지만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아 ㅋㅋ
살몬 코랄은 형광 오렌지 컬러인데
착색이 진하지 않아서
베이스 컬러로 쓰기에도 좋아.
무엇보다 코랄 틴트들은 핑크 착색이 많은데
살몬 코랄은 NO 핑착 + 탁해지는거 없고,
진한 컬러감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면서
수정용으로 잘 쓰고있어.
워터리 제형이라 마르고 나면 보송해지는데
단독으로 사용해도 입술이 건조하지는 않아.
나는 촉촉한 립을 좋아해서 주로
살몬코랄 + 립밤 or 립글로즈 조합으로 쓰고있어.
한번 발랐을 때는 오렌지 컬러가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두번 바르면 내 입술에서는
컬러가 올라오면서 붉어지더라 ㅎㅎ
오른쪽부터
1. 코드글로컬러 픽스 온 워터밤 01 살몬워터
2. 01 살몬 코랄 + 립글로즈
3. 시코르 글레이즈 립 볼류마이저 05 코랄라
4. 컬러그램 쥬시 퐁당 틴트 02 꿀잼피치
5. 프레시 비건 시럽 립틴트 01 Young
6. 롬앤 듀이플 워터 틴트 09 코튼 멜바
7. 비디비치 밀레니얼 틴트 글리트 08 비러빙
8. 다이소 본셉 워터 베일 틴트 01 살몬 워터
내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코랄 틴트들과
함께 찍어봤어!
시코르 코랄라는 틴트는 아니지만
살몬워터 + 코랄라 조합으로 발라도 예쁘더라고 ㅎㅎ
비러빙은 발랐을 때는 예쁜데 핑착이라 아쉽고..
다이소 살몬 워터는 틴트가 마르고 나서는 건조하고,
너무 붉게 착색돼서 불호였던..
사진에서 윗줄에 있는 컬러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들이야.
레니니 좋아해서 파우치 받으려고
프라이머 / 틴트 / 립밤을 구매했지만
이번에 받은 아이 프라이머까지 다 잘 쓰고 있어.
립세린 카밍 자몽은 한정 말고
온고잉 해줬으면 좋겠개굴 🐸💚🐸💚
코드 글로컬러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