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행히 바비 크러쉬드 립도 품었기에... 그리고 평소에 색연필 냄새를 자주 맡기 때문에 견딜수 있었음... 그러나 가구냄새 ,색연필 냄새를 싫어한다면 비추..
질색할듯... 올영에서 꼭 냄새 맡아보고 괜찮으면 사
올영에서 2개 사보고 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 결국 4개나 샀어...
모던아트베이지 , 젠틀크림피치, 브리즈애플,메이플브릭인데..
제일 맘에 든건 내 입술같은 찐 mlbb 모던베이지였어 이거는 진짜 산게 후회가 안되는 컬러야 너무 브라운 아닌가 했는데 얼굴에 올리니 진짜 자연스러웠음
그리고 생각보다 실망한건 제일 기대했던 젠틀크림피치... 이유는 형광기가 은근 있어 내가 형광기 이런게 진짜 안받나봐... ㅠ 입술만 떠보이는거 있지 ㅠ 얘는 브리즈애플하고 조합해서 바르니까 매우 예뻤음
그리고 이게 모델 메인컬러인데 애플브리즈 내가 산 컬러중에 제일 무난했음 왜 메인컬러인지 알거 같았어 코랄이고 정말 꾸꾸한 컬러라 나 화장했어요 하는 느낌으로 좋았어 피치보다 좀더 차분하고 얘는 모던베이지 깔고 위에 덧바르니 찐이었어
그리고 의외로 제일 기대 안하고 산 메이플 브릭? 이 컬러가 생각보다 매우 고급진 느낌이라 나한텐 두번째로 좋았어 가을 분위기 진짜 물씬나고 너무 이쁨
갈딥이면 매우 추천... 그리고 이 제품 요즘 유행하는 립앤치크라 치크로도 써봤는데 이 컬러 굉장히 분위기 있었어.. 라이트 톤들은 하지 마...ㅎㅎ
단점: 먼저 나열하자면 앞서 말한대로 저 나무냄새... 그리고 약간 보습밤? 느낌나거든 매우 쫀쫀해 그래서 기름기가 있는데 이 광택감 싫어하면 비추임 이 광택감이 애매하고 옛날 립스틱 느낌 난다는 사람도 있더라구 나같은 경우는 다 바르고 티슈를 앙 한번 물고 마무리하는데 그러면 겉도는 기름기가 싹 사라지고 쫀쫀한 텍스쳐만 남아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일일히 깎아야한다는게 어떤 사람에겐 매우 귀차니즘으로 남을듯..
그리고 좀 무른편이니 뚜껑 덮을때 조심
장점: 쫀쫀함... 진짜 참 들러붙음... 이거 밀착감 안좋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그 느낌을 모르겠음.. 난 이거 써보고 착 붙는 느낌땜에 더 구매한거거든 랑콤 립스틱이 약간 이런 느낌인데 그래서 좋아했어 그거보다는 좀더 무른 느낌이긴 함 그리고 이거는 절대로 테두리 스머징 해줘야해 아까 단점으로 말한 광택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또렷하게 바르면 이상하게 촌스럽더라 그래서 마침 클리오에서 립펜슬을 샀었던게 있어서 펜슬로 테두리 마무리 하니까 같은 회사 제품이라 그런지 궁합 찰떡이었어 립펜슬 마무리도 추천해 그리고 보습감 꽤 괜찮음 멜팅이 아닌데도 오일리해서인지 펜슬타입치고 매우 괜찮았어 이렇게 무른 타입이라 돌리는 타입이 아니고 나스처럼 깎는 용으로 나온게 아닐까 싶더라 이 제형을 지켜야 하니까
여튼 언급이 너무 없는 제품인데 난 나름 괜찮았어서 한번 후기 써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