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더쿠들?
오늘은 지독한 뷰티더쿠1인이 ✨웨이크메이크 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후기를 쪄가지고 왔엉~
비록 웨메한테 무료제공 받은거지만 솔직하게 썼으니 잘 봐줭!
호수는 02바닐라 아이보리. 내가 톤은 21호인데 얼굴의 얼룩덜룩한 자국때문에 22호가 착붙인 피부거든? 즉 평소에 파데를 21~22호 사이를 쓴다는거.
02번이 딱 그 역할인거 같아. 01은 너무 밝고, 03이어도 괜찮긴할거 같은데 화사한감은 덜할것 같아.
아, 피부타입은 트러블을 달고사는 지성이야...쥬륵..
구성은 본품1, 리필1, 거기에 달걀모양 케이스의 브러쉬! 완존 알차자낭ㅎㅎ
거대 조약돌 모양? 암튼 이뻐... 맨날 둥그런것만 쓰다가 이런거 쓰니까 기분 좋더라구ㅎ
열면 이런 느낌. 완전 기분좋아. 옛날에 마몽드?이런 타입의 고체 팩트가 있었는데 기억하는 사람들 있나? 그거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돋더라구.
양도 매쉬망같은거로 한번 거르고 나오는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얹을수 있어서 더 넉넉한 느낌이야.
거울도 그냥 원형이 아니라 턱별한 넉김~~~
퍼프에 그냥 무심하게 턱 묻혀서 써주면 돼. 특별한 스킬 전혀 필요없음 ㄴㄴ 당황 ㄴㄴ
걍 평소대로 스킨케어 꼼꼼하게 하고 얹으면 뭉치고 밀리고 전혀 없어.
그냥 쿠션파데 쓴거같고 리퀴드파데 쓰고 파우더 얹은것 같은 느낌이야.
넘 적나라한가ㅎ...
한번 올렸을때 빛 없는곳에서 찍으니 이런 느낌. 내가 지금 각질케어가 안돼있는 상태라 떠보이는데 실제론 뜬거 아님.
내가 베이스제품에 예민한 타입이라 피부에 안맞고 뜨면 솔직하게 말하겠는데 그건 절대 아니야.
걍 평소에 좋다고 유명한 쿠션파데들처럼 부드럽고 가볍게 올라가는데 커버력은 오히려 좋아.
빛 없는 곳에서도 찍어봄! 폰카 화질 그닥 좋지 않은 느낌...ㅎ...
근데 약 3시간 뒤 운동 다녀와서 찍은거야.
약간 무너졌겠지? 근데 나 요철있는 피부부분 봐봐 커버력 진짜 좋고 마무리감 완존 보송해 ㅇㅇ
더럽게 다크하게 무너지는거 ㄹㅇ 1도 없음.
요약 : 유니크한 디자인에 양 많고 구성 혜자인 요즘 희귀한 쿠션팩트파데. 컨실러 안 얹어도 커버 완전 짱짱하게 해줌. 그런데 마무리감은 글로우하면서도 보송함. 써보면 무슨 느낌인지 알것임. 완전 싱기. 네이밍처럼 절대 매트매트하지 않고 수분이 느껴진다는거 ㅇㅇ
커버력 : ★★★★☆
지속력 : ★★★★☆
보습력 : ★★★
다크닝 : ★★★★★ (*좋은 의미로)
재구매 의사 : ★★★★★
어뮤즈나 투쿨 퓌중에 쿠션파데 신상 뭐 살까 고민하다 이벤트 당첨돼서 돈 아꼈지 뭐야 럭키비키쟈나..
다들 웨메쓰고 광명찾자~~ 꺄륵😸
*이 글의 저작권은 더쿠와 웨이크메이크와 나덬에게 있습니다. 더쿠안에서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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