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처음으로 써봐서 좀 민망하지만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 처음으로 더쿠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정말 설렜는데,,,, 그것도 14종 블러셔라니! 당첨되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어퓨 측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는 21호 정도 되는 피부이고, 평소 여쿨 색상을 선호해!

사진은 아이폰 14 프로로 찍었어. 실내 흰색 전등 환경에서 찍었으니 참고바라

우선, 물복 블러셔 후기부터 써볼겡! 정식 제품명은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

엄청 영롱한 비주얼이지! 매니큐어 같기도 하고,,, 평소 촉촉한 피부표현과 블러셔 제형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이 제품이 정말 기대되었어. 제형은 생각보다 묽어서 잘 흔들어 발라야 하고, 촉촉함이 꽤 오래 유지되더라구! 손가락으로 바르면 생각보다 발색이 어려워서, 나는 퍼프에 묻혀 바르는게 제일 편했어. 향도 달달하니 너무 귀여웠어!🍑

짜잔! 너무 예쁘지 일단 위 4칸은 내가 봤을땐,, 좀 더 쿨쿨한 색감들이고, 밑 4가지는 좀더 웜에 가까운 컬러들인것 같아서 나눠보았어! 이중에서 내마음을구아바, 이슬에자몽, 무념무상무화과에 펄이 있었어.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소녀소녀한 느낌이 강했고, 본통 색만 보고는 와 색감이 강하구나 했는데 발라보니 생각보다 여리여리하게 너무 예뻤어. 나는 구아바랑 아임스트롱베리가 취향이었어!

손가락으로 살살 블렌딩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놀라벌임,,,, 워터블러셔라 본통의 강한 색감은 온데간데 없이 물든것처럼 정말 예쁘고 여리하게 발색되더라구. 그런데 구아바 컬러는 왜인지 혼자 약간텁텁하게 발색되는 느낌이었어. 컬러는 참 예쁜데 다른애들처럼 물먹 발색이 안되는느낌...?? 그래도 워낙 색깔이 예쁘니까 용서 ㅎㅎ 봄여름에 바르면 너무 예쁠 것 같은 제형과 색감들이었어.

실제로 볼에 발라보니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것이 너무너무 예뻤다..

그럼 다음은 딱복 후기로~!!!🩷

사진이 왜 뒤집어지게 나오지 자꾸..?ㅜㅜ 총 6컬러고, 전체적으로 약간 라이트하고 흰기가 많이 도는 색감이었어. PK07은 워낙 유명템인데 써본적이 없어서 기대되었고, 보랏빛도는 VL01도 너무 예뻤어. 제형은 아주 매트해서 보송보송하게 피부표현되는 진짜 복숭아 느낌의 블러셔였어

발색샷! 너무 예쁘지 않아?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라이트하고 흰끼가 도는 색감들이더라구 쨍한 느낌은 거의 없어. 정말 복숭아 느낌의 피부를 표현하기에 딱인 블러셔야. 가장 기대한 PK07은 정~말 흰끼가 많이 돌아서.. 거의 뭐 19호 20호 이런 피부에 핑크핑크하게 올라갈것같고, 나한텐 생각보다 너무 흰 느낌... PK13, VL01이 정말 예뻤어

연한 색감들이다 덬들이 잘 보일지 몰라서,,, 플래쉬 터뜨려서도 한번 찍어봤어!ㅎㅎ...

나의 후기는 끝이야 ! 정말 예쁘고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블러셔고, 컬러도 다양한데다 저렴하기까지 하니 다들 트라이해봤음 좋겠다 ! 그럼 후기 마칠게🍑🍑

*이 후기는 어퓨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