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부위는 지성이며 이마 뺨은 속건성이 조금있고
노화의 과정으로 모공이 조금씩 커져가며 어떤 시술이나 화장품으로도 되돌릴수 없다는걸 아는 평범한 피부를 소유하고 있다
패키지는 간단하지만 알차게 광고 하고 있다
더마 코스티메틱 브랜드 케어존과 잼플루언서 10인의 협업으로 개발 된 제품임을 공지하고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의 해면성분 함유, 자극이 적은 바쿠치올 함유, 저분자 콜라겐 함유등 얼마나 신중을 기해 제작했는지 알 수 있는데
5000원의 가격으로 다이소에서 아주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라웠다
화장품 본체 패키지는 화장품이라기 보다는 뭔가 더 의약품스러운 느낌이 나고
그린그린한 색상덕에 기능성 화장품의 느낌을 한껏 살려주었다
향을 맡으면 어디선가 맡아본 독특하며 익숙한 냄새인데
기존에 내가 트러블이 생길때나 피부가 많이 건조할때 발라주는
타회사의 알로에 큐어밤에서 맡은 냄새가 난다
탄력세럼의 성분을 보니 자연에서 오는 꽃,잎,뿌리 추출물이 많던데 아마 이것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향은 아마도 호불호가 있을꺼 같다
바를때는 조금 묽은듯한 콧물 제형인데 싶지만 발라주고 톡톡 흡수 시켜주면
확실히 쫀쫀하기 잡아주는 느낌이 들고 겉도는 기름기 없이 잘먹는다
바르고 난뒤에 겉돌고 유분기 많은 제품을 거르는 편인데 4계절 기초파트에 발라주기 너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남짓 써본 후기를 적어본다
다행히 부모님이 피부가 좋아 유전적인 영향으로 큰 트러블 경험없이
저가의 로드샵 화장품에서 부터 유명 백화점 아이템까지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바를수 있어 이렇게 이벤트에도 도전 할 수 있었다
솔직히 피부는 예민하고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어려워 좋은 이벤트가 있어도 나에게 잘맞을지 어떨지 알수 없어 응모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꺼라 여겨진다
이렇게 서술이 긴이유는
어떤 성분때문이 나한테 맞지 않아 바르고 나면 피부가 울긋불긋 빨갛게 달아 올랐다 처음에는 기능성 화장품이라 이라 적응 기간이 필여할꺼같아 2-3일 쉬었다가 아주 소량씩 밤에만 발라주었는데도 빨갛게 드문드문 올라오고 한시간 정도후에 안정이 되어서 많이도 길게도 발라보기 어려웠다
화장품은 만든곳 제형 향 가격등 더없이 좋은데 어떤 특정성분이 나와 맞지 않은 모양인것 같아 너무 아쉬운 도전이었다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너무너무 아쉽다ㅜㅜ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