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딩젤 일주일 쓰고 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평소 고민 : 왕모공, 수부지, 여름되면 이마에 좁쌀 및 뾰루지 폭발, 얼굴에 열 오름
수딩젤 쓰기 전 상태 : 이마 좁쌀과 뾰루지, 고온에 피부가 피로함, 모공 늘어짐, 피부 온도 높음, 땀 많이 흘려서 피부 푸석하고 기름 폭발
수딩젤 제형 : 은근히 꾸덕한 느낌으로 줄줄 흐르지 않고 짠 모양 그대로 유지되서 좋았음. 흐르면 너무 귀찮아..., 무향 무취
발림성 : 흡수가 빠르게 되고 끈적임이 전혀 없음. 바르고 난 다음 쿨링 느낌 있어 기분좋은 정도로 화함(피부 온도가 내려가는게 느껴짐★)
후기 : 동봉된 마스크팩과 스패츌러를 사용하면 팩 느낌으로 할 수 있음. 하지만 편하게 막막 바르는게 좋음. 오키나와 가서 미친 자외선에 노출되고 밤에 샤워하고 마구 발라줬더니 진정 효과 있어서 너무 좋았음. 쓰고나서 이틀째부터 좁쌀이 들어가는게 느껴졌고 일주일째인 지금은 좁쌀이 있긴 하지만 많이 진정됨.
사람들이 왜 오키나와 갈 때(혹은 물놀이) 알로에젤 필수라고 하는지 느꼈음. 자외선에 난리난 피부가 진정되는게 느껴지고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 운좋게 여행 직전에 이게 당첨되서 기분도 좋았고 물놀이 시즌에 꼭 재구매해야겠다고 생각/용량이 300ml로 커서 몸에도 슥슥 바르기 부담없고 넉넉함.
팁: 꼭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서 쓰길 바람. 쿨링 효과 두배, 신세계임. 얹자마자 모공 수축되는게 느껴짐
본 포스팅은 브링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