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종도 좀 있고 다리 알이 많이 배겨서 오후가 되면 자주 종아리가 아파
어떤 날은 종아리가 아파서 자다가 깬 적도 있어
그래서 다리 마사지기랑 괄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야
알은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지만 아프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마사지는 자주 못하고, 괄사는 맞는 제품 찾기가 얼굴보다 훨씬 어렵더라ㅠㅠ
너무 작아서 내 큰 종아리를 풀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포기한 적도 있고 또 어떤 괄사는 내 손과 안 맞는지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ㅠㅠ 비클리닉스 괄사는 좋았던 점이 마사지 크림이랑 괄사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는 점이야 마사지 젤이나 크림 바르는 게 너무 귀찮기도 하고 며칠 안 하면 마사지 크림이 어디 갔는지 또 찾아야되고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용 전에 손 씻고 사용 후에 또! 손씻고! 심지어 뽀득뽀득 꼼꼼하게 씻어야 끈적끈적한 게 사라져서 진짜 귀찮고 마사지 크림 바르다가 전화라도 왔다간 핸드폰에 살짝 묻은거 닦다가 시간 다 가고 ㅠㅠ
노란 건 바디로션이고 회색이 괄사랑 크림 합친거! 뚜껑 열고 on으로 돌려서 누르면 크림 나오고 괄사로 쓱 쓱 문지르면 끝
이 제품은 괄사에서 마사지크림을 바로 짤 수 있어서 좋았어! 내 손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음!!
젤 제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피부에 바르고 비클리닉스 쓰면 금방 흡수돼서 괜찮아 한 2,3분?정도??
하는 방법도 앉아서 무릎 세우면 다리가 삼각형 모양이 되잖아 그냥 그 상태에서 쓰윽 밀어주면 돼
그래서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 심지어 약속 전에 옷 다 입고 시간이 남았다? 그러면 슬쩍 하고 가도 됔ㅋㅋㅋ 손 다시 닦을 필요도 없고 시간 남으면 앉아서 후다닥 크림 짜고 괄사로 퍅퍅퍅퍅 밀어주다가 시간 되면 그냥 나가면 돼 ㅋㅋㅋㅋ 그래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
괄사가 큼직해서 오히려 손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모양이 종아리에 딱 맞는 느낌? 시원해! 진짜 쫙쫙 풀리는 느낌이 들어 천천히 하면 천천히 하는대로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고 빨리 퍅퍅퍅 해주면 빨리 하는대로 종아리 알 공격(?)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ㅋㅋ 사용하고 나면 막 드라마틱하게 연예인 종아리가 된다 이런 건 아니지만 시원하고 편안해! 그리고 종아리 알 라인이 뭔가 모르게 좀 부드러워져 있는 느낌?? 알이 꽉꽉 차서 뾰족뾰족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곡선? 느낌 남들은 잘 모르지만 본인은 살짝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잖아 한 번만 해도 그 정도의 차이는 느낄 수 있으니까 자주 사용하면 연예인 종아리는 아니어도 보통 굵은 종아리(?)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더 꾸준히 하려구! 미용 목적도 있지만 일단 다리가 덜 부어서 안 아프니까 그게 좋아서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
알이 박혀서 아프거나 이런것도 없고 뭔가 종아리가 긴장되어 있는 느낌도 없고 편안해서 좋아 오후에도 다리가 안 무겁고 가벼운 느낌이야
종아리 말고 승모근, 부유방 등 마사지가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데 승모근은 다리보다는 약간 기술이 필요한데(승모근 꼭 내려줘! 내가 해보니까 자꾸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더라고ㅠㅠ) 풀어주니까 시원해
종아리 잘 붓는다 알 많다 혈액순한 안된다 하는 덬들에게 추천💛
(주)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