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븉린이덬인데 얼마전에 나 출국하는 거주국 공항 면세점에서 50만원 지르면 왕복 항공권(40만원상당) 을 준다는거야
그래서 출국시 한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새벽 1시 30분 비행기라 카운터가 밤 10시 20분에 열었어 ㅋ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망삘이 옴 이미그레이션 통과한 시각이 10시45분 정도
아래로 내려가서 맨 처음 본 데스크 비스무리한 곳에 ** 면세점 어디있냐니 그 면세점은 여기 없고 입국장에만 있대 내가뭐라구 ??? 아닐텐데 몇번 날리니까 그럼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물어보던가 이럼 ㅋ 그래서 이리저리 찾다가 마침내 도착했는데 10시 55분 (아마도 처음 물어본데가 경쟁사 면세점이었던듯 ) ㅋㅋㅋ 점원들이 쫒아다니면서 11시에 문 닫는다고 몇번을 말함 자기들도 빨리 집에 가고 싶으니까 그랬겠지
와 막 샤넬 나스 디올 다 있는데 암거나 집을수도 없고 테스트해볼수도 없고 가격 맞출수도 없고 머리가 백짓장처럼 하얘지면서 포기했다 ㅋㅋ
근데 생각할수록 두고두고 아쉬운거 있지 ㅠㅠ 립스틱만 열개 집어올걸 그랬나
븉덬들이었으면 쌉가능했을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