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3번 기본 30만원에 기장추가 10만원 총 40 주고 탈색 했는데
밑부분 색 잘 안빠진 것도 그렇고 뿌리가 까맣더라고..
머리 받는 동안 내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건 정수리쪽뿐이잖아?
뿌리 완전 끝까지는 안하는 것 같길래
두피 보호 차원으로 완전 뿌리는 안해주는가보다..
그래도 뭐 이정도는 그렇게 길진 않으니까.. 하고 그냥 넘겼는데
내가 양갈래를 자주 하거든
오늘 양갈래 하고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보고
너 지금 머리 뒤에서 보면 두피쪽 뿌리 하나도 탈색 안됐다길래
보니까 저렇게 두 번째 사진처럼 다 까만 거야..
정수리쪽이랑 비교했을 때 까만 부분이 훨씬 길더라고;;
계란초밥이냐고..
뿌리야 원래 자란다고는 하지만
전체탈색 한 지 이제 3일 지났는데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짜증나는거야 너무 대충해준거아닌가 싶고..
이거 어케 따져야될까 ㅠㅠ.. 따져도 되나..
귀옆에 잔머리부분도 하나도 안해줘서 다 거뭇거뭇하고 그냥 맘에 안든다 40이나 줬는데....
홍대까지 가서 나름 유명한 디자이너한테 받은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