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 엔젤아쿠아 보습 장벽 썬퀴드 찐 사용 후기!
일단 보는 것처럼 사이즈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야! 여기서 부터 이미 마음에 들었어 ㅎㅎ 아기자기한 크기라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한손에 쏙 들어와서 집에서 뿐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도 쓰기 편했어
손이 좀 큰편이긴 한데 내 손에 정말 쏙 들어온다.. 세로로 긴 선크림들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너무 귀엽고 소장하고 싶게 생겼잖아 🥹
솔직히 우리 다들.. 여름 산뜻하게 보내고 싶잖아요.. 무거운 제형 올라가면 숨부터 막히는 거 알잖아..? 엔젤아쿠아 보습 장벽 선퀴드는 산뜻하고 가볍고 묽은 제형이라 소량으로 얼굴 전체를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 나는 좀 건조한 피부인데 바른 직후에 보습감이 차오르는 느낌이 확 들었을 뿐더러 너무 얇고, 가볍게 발리니까 와 선크림 바른 거 맞나..? 생각이 들 정도였어. 또한 눈시림도 없었어! 나는 라식을 한 사람이라 눈시림 있는 선크림이나 베이스류는 기피대상 1호인데 비욘드 썬퀴드는 눈시림이 진짜 하 낫 토 없어서 눈두덩이 위로 벅벅 바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이게 이렇게 묽은 상태로 픽싱되는게 아니라 끝엔 뽀송하게 마무리감을 줘서 위에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뭘 올려도 찝찝하게 올라가지 않고 되게 밀착력 있게 올라갔음! 나는 지금까지 선크림 이것저것 써봤지만 이것처럼.. 묽은 제형 올렸는데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썬크림은 써본 적이 없어 진짜로.. 근데 이게 여기서 끝이 아니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확실하다? 작고 귀여운데 제 역할도 톡톡히 다하는 선크림 또 어딨냐고
지금 내 화장대 위에 계시는 선크림 두분을 함께 모셔봤어
사진만 봐도 비욘드 썬퀴드가 묽은 제형인게 느껴지지? 가벼운 제형의 장점은 역시 한여름에도 답답하지 않아.. 그렇다고 물처럼 올라가니 찐득하냐? 그것도 아니다.. 뽀송하다 뽀송해.. ㅠㅠ 이거 바르고 화장하면 기초가 두껍지 않으니까 피부 답답함이 없고 촉촉하고 얇게 예쁘게 올라가는 장점이 정말 큰 것 같아!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봤는데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가끔 썬크림 쓰다보면 피부 따가운 그런 친구들이 있잖아. 근데 비욘드 썬퀴드는 예민한 피부인 나에게도 전혀 따갑거나 불편하지 않았어!
나는 내돈내산으로도 한 번 더 구매할 의향이 있음! 그만큼 가볍고 촉촉하고 한여름에 딱 어울리는 썬퀴드인 것 같아!
가볍고 얇게 올라가는데 축축하지 않은 수분감이 느껴지는 썬크림을 찾는다? 비욘드 엔젤아쿠아 썬퀴드 강추합니다!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