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두번 썼는데 안쪽 퍼프넣는 플라스틱뚜껑을 제대로 안닫았나봐 오랜만에 열었는데 처음 썼던 질감이 아니야ㅠㅠ
처음 썼을때는 쫀쫀한 느낌이 아니라 수분이 많아 퍼프로 두들겨도 피부에 액상이 도장찍히듯 남아있어서 이 질감 나는 사용하기 힘들겠다싶었는데
이제는 수분이 없어서 파우더파운데이션 찍어바르는거같이 극명하게 말랐어
예전에 쿠션 다썼거나 제형이 맘에 안들면 다른 파운데이션 그냥 섞어서 잘 썼는데 이건 제형 잘못섞으면 톤업기능이 사라질것같아서 물어봄...
혹시 뭘 섞어야 두번쓰고 말라버린 톤업쿠션을 살릴수 있을까? 수분 에센스넣어도 기능 잘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