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붙임머리 고민하는 덬들이 보여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서 써봄..!
일단 가장 궁금한게 안불편한가 이거같은데
붙임머리 했다가 한달만에 다뗐다, 잘때도 머리배겨서 아팠다 이런 후기 종종 보이던디 나는 진짜 불편한건 하나도 없었어
머리 박박 못감는건 좀 불편할수 있긴 한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녔고 서서감는건 난 원래 항상 그렇게 감았어서 단점은 아녔음 ㅇㅇ
머리 배긴다, 두상 커보인다 이거는 붙임머리 방법에 따라 다를것 같아
보통 스킬땋기/슬림땋기 이 두개로 붙임머리 하는데 난 항상 슬림땋기로 했었음! 근데 스킬땋기로 하면 좀 배김이 있을수 있다곤 하는데 이건 내가 안해봐서 모르겠고
슬림땋기로 잘하는 샵 가면 두상커짐도 없고, 누웠을때 불편한것도 없엉 두피 살짝 땡기는 느낌 들긴 하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사라짐! 샵 두번 거쳐가봤는데 둘다 불편한것도 없었고 감쪽같아서 사람들도 나 머리 붙인줄 말하기전까지 몰랐어
또 숱 치는것도..! 막 떼면 숱 개털려있어서 계속 붙여야 한다고 하잖아
근데 나는 처음 할때 숱 최대한 적게 쳐달라고 부탁드렸고, (숱 안치고 진행 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치는게 관리가 좀 편하다고 해서 살짝 치키로 함) 떼고 난 지금 숱이 막 부족하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어
이것도 요즘 샵마다 니즈에 맞춰서 잘 해주시더라고
그리고 비용!! 이게 진짜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내가 처음에 붙임머리 할지 제일 고민되었던 이유중 하나..^^ 내가 처암 찾아봤을때 네이버에 체인샵에서 시술하고 가격 공개한 사람들 보면 막 기본 50 나왔다 이러더라구
일단 붙임머리도 노팁/유팁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길이별로도 가격이 다르고 갈색/검은색 계열이 아닌 탈색모나 포인트컬러같은 컬러별로도 가격이 달라 숱 추가 얼만큼 하냐도 다르고 ㅇㅇ 숱추가는 기장 짧을수록 많이 들어감
나는 했을때 쇄골애 겨우 닿는 중단발이였어서 유팁 갈색컬러 한팩반 16인치 붙였더니 37만원?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 근데 붙임머리도 샵이 정말 많고 1인샵도 많거든?? 개인적으로 1인샵 찾아가는거 추천해 이것보다 더 저렴하게 할수 있는데도 많아 1인샵으로 잘 찾아보면 30만원대로 충분히 해결 가능함..! 그리고 막 붙임머리 망했어요ㅠㅠ 이런 릴스들 가끔 보이잖아 난 샵 두개 다니면서 그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붙임머리 샵 보면 두피부분 땋기한거 확대해서 올리고 시술 직후 노고데기 사진 올리는 분들도 많거든? 그런거 잘 보고 가면 망할 위험 적을것같아..!
또 붙이고 끝이 아니라 리터치..! 보통 한달반- 두달 주기로 내려온 매듭을 풀었다가 다시 두피에 맞게 땋아줘야 하는데 이게 샵마다 다르긴 한데 한 15-20 이쯤 될거야 ..^^ (제거비용 별도인곳도 있음..) 그리고 리터치도 가발 상태에따라 사용 가능한 권장 횟수가 있는데, 나는 어느등급인진 모르는데 내 원래 머릿결보단 살짝 안좋은 머리 붙이고 다녔는대 9개월동안 그걸로 계속 붙이고다녔어 대신 나는 항상 고데기로 세팅하고 다녔던 사람이라 가능했던것 같기도?? 관리 잘해주면 일년동안에도 쓸수 있다고 하긴 했엉
결론으로 붙임머리 추천하냐 안하냐 하면
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사람이라면 추천!
나는 한평생 긴머리 해본적이 없고 단발 (길어야 중단발) 이였던 사람인데 갑자기 긴머리에 꽂혀서 이대로면 내인생에 긴머리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몇달동안 고민하다가 했던건데 완전 만족이였어 일단 사람 이미지가 진짜 확 달라짐 ㅇㅇ 확실히 소화할수 있는 스타일링도 다양해지고 나는 하는동안 두피 트러블도 안났고 아픔/불편한것도 딱히 없었어 아 생각해보니까 한달쯤 되면 피스가 자꾸 빠져서 나중에 거의 반팩이 혼자서 빠진일이 있었는데 나보다 더 오래 붙머한 친구들도 나같은 경우 없다고 했고 샵에서도 거의 드물다고 했어.. 내 관리의 문제였는듯 ㅠ 한달쯤 되면 빠진 머리카락이 안 없어지고 매듭에 묶여있다보니 그 머리카락 끝에 하얀게 붙어있어서 자칫 비듬처럼 보일수 있다정도..? ㅎ
근데 어쨌든 처음 하면 최소 30-40 은 깨지는데, 달마다 15-20 주고 리터치도 해야되고 붙임머리 드라이나 염색은 추가 비용도 받고 이래서 돈이 많이 깨지긴 해ㅠ 제거하면 3-5 내야하고.. 난 사실 이번에 뗀 이유중에 비용면도 있거든.. ㅎ
난 붙임머리 한 기간동안 워너비 스타일 다 해봐서 좋았고, 예뻐졌다는 소리도 확실히 많이 듣긴 해서 좋았엉 친구들한테 붙임머리 하고싶다니까 처음에 그거 하면 숱 다털린다, 그냥 참고 길러라 이랬는데 붙이고나니까 붙이길 잘했다 이랬거든.. 나도 긴머리가 그리워서 얼마뒤에 다시 붙이러 갈수도.. ㅎㅎ 궁금한거 있음 아는 선에서 답변해볼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