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품 수령하고 약 일주일 가량 사용한 후에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병 디자인 예쁘고, 무게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한 손에 들고 펌핑하기 좋았어요.
손등에 두 번 펌핑한 양이고, 살구빛에 쉬머한 펄이 감도는 것 같은 에센스입니다.
손에 찍어 바르면 마치 꿀 찍은 것처럼 쭉 늘어나는 제형인데 그렇다고 꿀처럼 끈적이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농축됐으면서 산뜻한 느낌도 가지고 있는?
수분감 있고 촉촉하게 발립니다. 사진에서 안 바른 왼쪽은 급 건조해 보이죠?
얼굴에는 롤링하면서 발라줬는데 촉촉하게 발리다가 흡수가 되기 시작하면서 부들부들한 느낌도 감돌았습니다. 유분감도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있는 것 같았어요.
에센스 바르면 제 경우에는 이마랑 코 옆이 뜰 때가 있는데 비첩 자생 에센스는 그런 게 없어서 저는 이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이런 건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이마랑 코랑 턱에 유분이 너무 많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사용감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이건 위의 사진에서 10분 지나서 찍은 사진인데요, 바르고 나서 금방 말라버지리 않고 시간이 좀 지나도 은은하게 광이 돌더라고요.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 저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제공해준 더후와 더쿠에 감사 인사를.
*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