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형외과 의사가 쓴 글
기본 얼굴에서 100%이뻐진 얼굴을 봤을 때 처음에는 되게 예뻐보이고 200%예뻐진 얼굴은 과하다고 생각드는데
한번 400%예뻐진 기괴한 얼굴 한 번 마주하고 나니까
200%얼굴도 뭔가 밋밋해보이는? 그런 글이었는데
진짜 맞말인듯....
내 주변에서도 컴플렉스였던 부위 딱 한 부위만 하고 얼굴에 더 이상 손 안대는 사람들이랑
아예 입문 성형 한 군데 하고 그 뒤로 폭주하는 사람들 두 부류야ㅠㅠ 그 중간이 없어
사실 글쓰게 된게 오랜만에 본 유튜버가 있는데 예~전에 쌍수만 했던걸로 알고 있거든 그 뒤로 그냥 예쁘게 잘 활동하는 것 같던데
얼마전에 코수술 하게 된 것 같더라고 근데 그 이후로 입술필러에 이것저것 더 손댔나봐
중간에 어느 지점까지는 점점 더 예뻐지는 기분이었는데 최근에 한동안 영상 안보다가 들어가서 보니까 예쁘다는 느낌이 안들고 과해진 느낌임...
성형외과 의사가 쓴 글 생각나서 소름돋더라... 사람 미감이라는게 후각처럼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임...
나도 오래전에 쌍수 했는데 요새 코를 하고 싶어서 어플 막 뒤져서 수많은 후기 알아보고 코를 살짝 올려봤다? 그러니 갑자기 얼굴형이 맘에 안들음;;
그래서 막 언제까진 코를 하고~ 언제까진 윤곽을 하고~이러고 얼레벌레 계획같이 구상하고 있었는데 그 유튜버 보니 정신이 돌아옴...ㅠ
내가 코를 해도 거기서 못 멈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