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술 자체는 두꺼워서 더 두꺼워지는데는 관심없었고 하관이 있는 편인데 입술 가로길이까지 짧은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가로길이 확장을 목적으로 했어.
그게 된다고? 싶을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예쁘다고 생각한 여돌이 입술 필러 맞고 하관이 확실히 더 좁아보이는거 보고 뽐뿌가 왔고..실제로 가로길이 길어보이는 효과로 영업하는 곳들도 있더라구
아무튼 나는 원래 두꺼운 입술이라 그런지 상담실장이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다는 얘기까지 여러번 했어ㅋㅋ 그렇지만 충동성도 아니고 근 1년간 고민하고 부작용도 다 찾아보고 고심끝에 결정한거라 그냥 함
아프다고 많이 들었는데 내가 마취를 잘 먹는편인지 뭔지 엄살 심한편인데도 정말 안 아팠어..가다실 맞는게 다섯배정도 더 아픈것 같아;;
그러고 가로길이 확장을 목적으로 한거니까 윗입술은 하나도 안 넣고 아래입술 양 끝쪽 부분에만 넣어서 총 0.5cc 들어감. 아 그러고 입술 비대칭도 사진 찍을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난 언급도 안했지만 시술 해주신분이 알아서 비대칭도 맞춰주더라고 그래서 결과가 가로길이 확장보다도 비대칭 맞춰준게 너무 만족스러워ㅠㅠ
난 내 입술만 계속 보니까 뭔가 벌에 쏘인 느낌도 살짝 나고 티나긴 한다고 생각하는데 맞고 한시간뒤에 집 왔는데 엄마 몰라보고 그 다음날 제일 부었을때 가족외식 했는데 정말 아무도 몰라본거 보면 나만 아는 차이인듯. 특히 엄마는 내 얼굴 뜯어보시는거 좋아하구 입술필러 절대! 반대했던 입장이라 알아차렸으면 분명 뭐라고 했을거거든
욕심만 안 부리면 연예인처럼 기사사진으로 나노분석 당하는게 아닌이상 티는 안날수 있는것 같아. 뭐 난다쳐도 난 마음에 듬. 아직 4일차라 붓기가 더 빠질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얼굴이 확실히 묘하게 더 이목구비가 차보이는 느낌~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