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다이소에서 구매하려다 영원히 입고 안 될 거 같아서
VT의 뛰어난 마케팅 전략에 넘어가 결국 본품 산 사람인데 ... ^^
모공 크고 여드름 치료도 많이 받아본 터라 그냥 300을 과감히 결제해버림
일단 피부타입을 말해보자면
- T존 번들거림/그 외 피부는 또 건조 ㅎ... 속건조 있음
- 코에 블랙헤드놈들 상시거주
- 노화로 인해 어릴 적 혼내주었던 모공들이
동그랗게 커지며 나를 혼내주는 중
- 마지막까지 괴롭힌다는 턱드름 있음
이런데.. 첫날 300샷 사용한 느낌은
뭐지? 생각보다 안 아프다!! ㅎㅎ 였음
민감한 덕들은 아플 거 같긴 한데 프락셀 등으로 다져진 내 피부는
둔감해진 건지 괜찮아서 둥글둥글 굴리며 오히려 왜 더 안 아프지를 고민함.
첫날이라 드라마틱한 효과 없고 기초화장품이 잘 흡수되는 느낌 받음.
근데 기초화장품이 잘 흡수되는 느낌이 드니까 괜히 화장활때도 두려움.
뭐든 쏙쏙 잘 들어간다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것도 쏙쏙 들어가서
안 나옴 어쩌지 뭐 이런 해결도 안 되는 걱정을 하면서 ㅠ.... 사용함
계속 사용해 본 결과
- 20대때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이미 지금 모공이 저세상 수준이라 모공은 포기해야 할 거 같음
하지만 아직 피부에 탄력이 있어 모공을 달래줄 수 있는 나이라면 사용하면 효과 좋을 듯
- 블랙헤드에는 효과는 아직 모르겠음
- 기초화장품을 쫙 흡수해준는 만큼 피부결이 정리가 많이 되는 느낌 받음
- 이제 막 나기 시작한 여드름에는 사용날짜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짜서 발라줬는데
트러블이 쏘옥 들어감
하지만 이미 났었던 딱딱한 여드름은 그다지 효과는 못 봄.
- 쓰면 쓸수록 건조해지는 느낌 받음.
첫번째 썼을때는 분명 기초 몇 번 발라준 것만으로 촉촉해졌는데
7번째 사용하고 나서는 무슨 내 피부 물먹는 하마 된 줄 알았음
팩도 가져다 바치고 시카크림도 바르고 수분크림도 바르고 난리치고 좀 촉촉해졌나 싶었는데
지금 글 쓰는 순간도 땡겨서 ^^ 다시 발라줘야 할 듯.
피부 건조한 덕들은 좀 주의해야 할 수도.... !
이상! 리들샷 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