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쓴 메모 향수는 트래블사이즈로 케두랑 프렌치레더 두개인데
둘다 내취향은 아니였음.
뭔가 오일리하다고 해야하나.... 향수에서 알콜내가 아니라 느끼한 느낌이란걸 느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저 둘이 안좋은 향수는 아니고
내 취향은 아닌데 굉장히 향이 고급스럽다 싶은 느낌은 있긴했어
또 지속력 발향력도 좋아서....
비싼데도 지속력 발향력이 조루인거는 너무 아깝잖아. 그래서 취향만 맞으면 괜찮을 수는 잇는데
메모 인레는 제일 메모향수중 무난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시빌에서 할인폭 클때 그냥 블라인드 구매를 했는데
(사진보면 이 보틀이 구형인듯.. 지금은 보틀 바뀐걸로 알아)
다행히 대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향은 확실히 살구향 비슷한 꽃향기 나는데 아 이게 금목서 향기인가 싶었음
내가 북쪽에서만 살아서 금목서 향기를 모르는데 ... 대충 이게 그 냄새구나 싶은....
그후에 고급 샴푸향으로 거의 끝까지 감. 이래서 미용실 냄새라고 하는거 같은데
미용실냄새가 파마약 그런건 절대 아니고 헤어케어 제품 쓴거같은 냄새야
내 동생 취향이 진짜 여성스러운 꽃향기라서 내가 쓰는 향수를 다 싫어하는데
이건 맡더니만 이거 좋다고 할 정도로
메모향수 답게 지속력 발향력도 괜찮음... 케두나 프렌치레더 정도는 아니지만 5~6시간 충분히 가고
한여름 더울때 빼고는 다 쓰기도 좋아
확실히 유명한거는 이유가 있다고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