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얼굴에 닿는 게 싫어서
집에 오면 머리 묶고 머리띠가 기본이었거든.
딱 이 그림 같았음.
난 양갈래는 아니고 하나로 묶었지만.
머리 숱이 많아서 탈모는 별로 걱정해본 적이 없는데
언제부턴가 머리카락이 빠져도 너무 빠지는 거야.....
정말 방바닥 안 치우면 이틀사흘이면 머리카락이 수북하고
왠지 머리카락 사이가 훤히 보이는 것도 같고ㅠㅠ
심각함을 느끼고 집에서 머리 풀고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만 집게로 아주 살짝 반묶음하고 있는데
확실히 빠지는 양이 다른 것 같아.
방바닥을 보며 느낌.
묶는 게 정말 쥐약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