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에도 썼는데 마음의 고향 븉에도 왔어
문제있음 삭제할게
내가 담배를 피는데 저번에 남친 기다리는 동안 피려고 했다가 라이터가 없길래 옆에 모르는 사람한테 라이터 빌린걸 멀리서 보고 질투함
멀리 있는 직원한테 소주 한병 더 달라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웃었더니 질투함
내가 과외를 하는데 시발 과외학생한테 질투함 (과외학생이랑 나랑 둘다 성인이긴 해)
그리고 중요한건 무슨 얘기를 할때 남자 얘기가 나오면 그냥 내 얘기는 존나 묵살당하고 대화 흐름이 다 끊어진다 보면 돼
예를 들어서 무슨 영화나 드라마 얘기를 하고있다고 쳐, 뭐 오징어게임이러고 하자
"맞아 오징어게임 진짜 재밌더라ㅠㅠㅠ나 원래도 박해수 연기 너무 잘해서 좋아하는데ㅠㅠ진짜 그 구슬치기 하는 장면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으면 이미 중간부터 막 장난식으로 존나 삐진 표정을 짓고 있음
내가 말하다가 "아 왜에" 이러면 "박해수를 좋아한단 말이지?!!" 이러면서 막 장난치면서 삐진 말투를 하는데
시발 이것도 한두번이지 매번그래 매번
내가 말하고 있는 내용 (무슨 장면이나 어떤 연기가 좋았다더라 같은거)은 걍 다 무시되는 거임 중간에 저 지랄하니까 내 말이 다 끊기니까
그냥 그 삐진 표정 무시하고 내 할말 하려고 해도 혼자 삐진척 째려보다가 막 장난이야 하고 하하하하 웃음
그럼 시발 또 내 말은 끊기는 거임
그래놓고 "그래서 그래서??" 이러면 계속 말하고 싶겠니??? 존ㄴ힘빠짐
그냥 시발 모든 대화의 흐름이 그런식으로 끝나
나는 그냥!!!!!!! 그냥!!!!!!!!!! 우리 둘과는!!!! 관계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적인 얘기도 하고 싶은데ㅠㅠㅠㅠㅠ뭐든지 다 너나 우리에 대해서 끝남
내가 "어휴 지금 늦은 밤인데 집앞 놀이터에서 중딩들이 그네타느라 시끄럽다" 하면 -> 우리 자기는 내가 지켜줄게! 다음에 우리도 같이 놀이터에서 그네타자
내가 "탁재훈 진짜 재밌더라 티비에서도 재밌는데 사석에서 만나면 진짜 엄청 재밌겠지?" -> 남친 "아 재밌는 남자 좋아하는구나?" -> 나 "어? 아니 그냥 탁재훈 웃기다구..." -> 남친 "나 탁재훈 영상 많이 봐야겠다"
시발 이런식의 대화의 흐름이라고ㅠㅠㅠㅠㅠ뭔말인 알겠니ㅠㅠ내가 하는 말에는 대답을 안 해주고 존나 지 할말만 해ㅜㅜㅜㅜ
그냥 평범하게 "아 시끄럽겠다 왜 밤에 그네를 타?" 이러던가
"아 탁재훈 재밌어? 어디에 나와?" 같이 평범한 대화를 할 순 없는거냐고
시발 존나 질려 헤어질 생각이야 진지하게
내가 이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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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배를 피는데 저번에 남친 기다리는 동안 피려고 했다가 라이터가 없길래 옆에 모르는 사람한테 라이터 빌린걸 멀리서 보고 질투함
멀리 있는 직원한테 소주 한병 더 달라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웃었더니 질투함
내가 과외를 하는데 시발 과외학생한테 질투함 (과외학생이랑 나랑 둘다 성인이긴 해)
그리고 중요한건 무슨 얘기를 할때 남자 얘기가 나오면 그냥 내 얘기는 존나 묵살당하고 대화 흐름이 다 끊어진다 보면 돼
예를 들어서 무슨 영화나 드라마 얘기를 하고있다고 쳐, 뭐 오징어게임이러고 하자
"맞아 오징어게임 진짜 재밌더라ㅠㅠㅠ나 원래도 박해수 연기 너무 잘해서 좋아하는데ㅠㅠ진짜 그 구슬치기 하는 장면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으면 이미 중간부터 막 장난식으로 존나 삐진 표정을 짓고 있음
내가 말하다가 "아 왜에" 이러면 "박해수를 좋아한단 말이지?!!" 이러면서 막 장난치면서 삐진 말투를 하는데
시발 이것도 한두번이지 매번그래 매번
내가 말하고 있는 내용 (무슨 장면이나 어떤 연기가 좋았다더라 같은거)은 걍 다 무시되는 거임 중간에 저 지랄하니까 내 말이 다 끊기니까
그냥 그 삐진 표정 무시하고 내 할말 하려고 해도 혼자 삐진척 째려보다가 막 장난이야 하고 하하하하 웃음
그럼 시발 또 내 말은 끊기는 거임
그래놓고 "그래서 그래서??" 이러면 계속 말하고 싶겠니??? 존ㄴ힘빠짐
그냥 시발 모든 대화의 흐름이 그런식으로 끝나
나는 그냥!!!!!!! 그냥!!!!!!!!!! 우리 둘과는!!!! 관계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적인 얘기도 하고 싶은데ㅠㅠㅠㅠㅠ뭐든지 다 너나 우리에 대해서 끝남
내가 "어휴 지금 늦은 밤인데 집앞 놀이터에서 중딩들이 그네타느라 시끄럽다" 하면 -> 우리 자기는 내가 지켜줄게! 다음에 우리도 같이 놀이터에서 그네타자
내가 "탁재훈 진짜 재밌더라 티비에서도 재밌는데 사석에서 만나면 진짜 엄청 재밌겠지?" -> 남친 "아 재밌는 남자 좋아하는구나?" -> 나 "어? 아니 그냥 탁재훈 웃기다구..." -> 남친 "나 탁재훈 영상 많이 봐야겠다"
시발 이런식의 대화의 흐름이라고ㅠㅠㅠㅠㅠ뭔말인 알겠니ㅠㅠ내가 하는 말에는 대답을 안 해주고 존나 지 할말만 해ㅜㅜㅜㅜ
그냥 평범하게 "아 시끄럽겠다 왜 밤에 그네를 타?" 이러던가
"아 탁재훈 재밌어? 어디에 나와?" 같이 평범한 대화를 할 순 없는거냐고
시발 존나 질려 헤어질 생각이야 진지하게
내가 이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