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에도 썼듯이 대놓고 추천하는 글이니까
바이럴 광고 어쩌고 할거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줘..
븉방에서 얻은 정보가 많아서 나도 베풀 겸+기록 겸 쓰는거고
이 방은 정보 공유하라고 있는 방이잖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살면서 사실 피부장벽이란 말이 와닿지도 않고
피부장벽이 무너졌다 이런말도 들어보긴 했지만.. 뭔말일까 했음
나는 모공은 좀 크고 홍조도 있지만 화장으로 가리면 되는
크게 고민될 문제가 없는 피부였기 때문에..
는 스트라이덱스를 만난 이후로 박살남ㅎ
난 그때 걔의 용도를 정확히 몰랐고
(스트라이덱스 잘못 아님..내잘못임 ㅠ)
그냥 토너패드같은 거인줄 알고
좀 독한가 싶었지만 스킨대신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썼어
지금 생각하면 점점 건조해졌을 것 같은데
그 당시엔 히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던 것 같고.....
1)어느날 갑자기 웃는데 얼굴 찢어질 것 같음
2)세수 할때마다 때가 밀리고 거칠함
이때 느꼈지.. 내 피부가 뭔가 이상이 생겼구나..
세수할때마다 때가 밀린다는 건 인생에 없던 일이었기 때문에,.,.,.,.,
이때 얼굴에 광난단 소리도 들었었는데
그냥 껍데기 벗겨져서 그랬던 것 같음ㅋㅋ..
그 시기를 겪으면서 잔주름이 많이 생겼거든ㅠㅠ..
암튼 그때 피부과 갈 사정은 안됐고
븉방을 많이 뒤져서 얻은게 도브비누와 비판텐이었어
클렌징이랑 크림만 바꿔도 일단은 나아지는게 보였음
1. 초기


이때는 각질 때문에 화장을 도저히 할 수 없는 피부여서
클오 등 다른 클렌징 제품은 쓰지 않았고
도브비누로 미지근한 물에 살살 세수 + 모찌토너 + 비판텐으로 끝냈음
세수할때마다 힘주면 때가 나올 것 같지만!! 밀지 않고 꾹 참았던 기억..
비판텐은 이때 처음 써본건데 엄청 꾸덕해.. 안녹는 느낌??
그래서 다른 크림이랑 손에서 섞어서 바름..
초반에 비판텐이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해
한 한달쯤 지나니까 세수할 때 때밀리는것도 많이 없어지고
이전보다 피부가 편해졌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다만 문제는 피부가 비판텐에 적응해버렸는지
그 이상으론 좋아지지 않았고ㅠㅠㅠㅠ
끈적함과 기름기 느낌 때문에 이 위에 화장한다는 것..?
너무 부담스러웠음
그래서 비판텐을 끊지는 않되 양을 줄이고
다른걸 하나씩 추가하기 시작함
2. 중~~후기
화장할 정도의 피부는 되었는데
열감+자잘한 각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음
보습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했고,.,.,.,.
비판텐 줄이면서 제일 좋았던 것만 추천하자면
수분감 있는 앰플이랑 아침용 클렌저,
그리고 다이소 크림이었음ㅋㅋㅋㅋ밑에서 소개할게..

사진이 누리끼리하게 나왔네;;
엘리샤코이 콤부차 앰플이고 빈병임.. 원래 저런 색깔 아냐..
피부 안정된 최근까지도 썼던 앰플인데 속건조 잡는데 많이 도움을 줬음
까먹고 안바르면 화장하면서 ~아 오늘 망했다~ 생각 드는ㅋㅋㅋ
앰플을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안끈적거리고
딱 수분만 채워주는 느낌이라 무난하게 썼어
난 하나 다쓰면 피부가 적응해버려서 효과 못보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며칠전부터 미샤 비폴렌으로 옮겨왔는데 음..
비폴렌도 좋긴 한데.. 좀 기름져서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
그래서 얘는 상비용으로 다시 쟁여야 할 것 같음..
그만큼 손 많이 가는 앰플이었어

애동제품 아님;; 클렌저고 이름이 고마지워질 때 임…
도브비누에서 클렌징할때 수분을 안뺏기는게 엄청 중요하구나 느꼈는데
이게 써본 것 중에 제일 촉촉했고
클렌저 여러 개 세워뒀는데 제일 손 많이 갔음222
내용물 안에 필링젤같이 살짝 거칠한게 들어있어서
약간의 각질들을 조금이나마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탓일수도,,.,.,.
일주일에 두번은 내집 말고 본가나 남친집에서 자는데
다른 클렌징제품 썼다가 진짜 확! 건조해지는 느낌 들어서
이것만은 각각 집에 비치해둠..
토너나 크림은 하루쯤 다른거 써도 괜찮은데
클렌징은 다른거 쓰면 피부 바로 땡김..
저녁에 클오쓰고 나서는 예전처럼 도브비누 쓰고
이거는 아침세안용으로 쓰고 있는데 딱 좋은 것 같아
아침에 도브비누로는 뭔가 좀 정리가 덜 되는 느낌?
하루에 한번 쓰다보니 적응되는 것 같지도 않아서
지금 다써가는데 떨어지면 또 살거임..

좀 의외인 제품인데 다이소 풋크림임
발뒤꿈치에 쓰긴 너무 약해가지고
종아리에 쓰니까 보습이 좋은 것 같아서
어쩌다보니 얼굴까지 쓰게됐음;;
어떻게보면 무식한 도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얼굴에 잘 맞아서 지금도 쓰고있음.. 각질 많이 잡아주는듯
앰플바르고 좀 기다렸다가 쓰면 적당히 잘먹고 보습도 잘됨
막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지도 않아서 화장하기 전에 잘 바르고 있어
다만 원래 용도가 풋크림이니까 써볼거면 덬들은 발이나 몸에 먼저 써보길..
어쨌든 각질 고민이라면 한번 써볼만도 하다..!
3. 현재 (지금상태)
중~ 후기때 쓰는 제품들은 앰플빼곤 지금도 다 쓰고 있어
이제 턱 같은 특정부위 말고는 얼굴에 때밀리는 일도 없고
예전의 얼굴로 한 95%는 돌아온 상태임ㅠㅠㅠㅠ
채우지 못한 5%는 그만큼 지나온 세월 탓이겠지…ㅎ….
현재는 여기에 유자수면팩 추가해준 상태야

븉방에서 좋다는 소리 많길래 사봤는데 괜찮은듯??
저녁에는 풋크림 얼굴에 바르고 위에 이거 덮어주는데
많이 덮으면 얼굴 가장자리로 약간 밀리는 것 같더라ㅋㅋ
근데 보습막 하나 더 씌워주는 느낌이라 관리차원에서 좋은 것 같아
이건 아직 한통 다 못써서…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순하고 향기좋고, 시트팩만큼의 보습은 아니더라도
편하게 한번 더 보습 챙기기엔 좋은 것 같음!
여기까지가 나의 피부장벽 복구 여정이고,.,.,
피부장벽이란게 뭔지 몸소 체감한ㅋㅋㅋ 긴 여정이었음ㅠㅠ
피부 튼튼한 줄 알고 살았는데 닦아내는 패드 같은 애들은
튼튼한 피부도 좀 조심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더라
망가지는 거 한순간인데 복구하는데 진짜 오래걸렸던 터라
현재는 패드류나 화장솜 아예 끊은 상태야ㅠㅠ 무서움..
암튼 혹시나 나 같은 덬들이 있다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면서..!!!
여기까지 쓰고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봐줘!
아마 기억 안나서 못적은 내용 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