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 선택
- 무조건 안전한 곳
- 무조건 안 죽는 곳
찾아서 상담 한 곳 했음. 마음에 들길래 바로 예약금 걸음.
마취과 상주하고, 전신마취와 수면마취 차이점 알려주며 전신마취 안전한 것을 고려해서 전신마취로 결정.
의사선생님은 무뚝뚝했다. 상담실장님은 잘 만난 것 같다.
2. 수술 전
- 굉장히 겁이 많아따. 무서워따.
- 마취할때 죽는거 아니겠지 걱정 많이했다.
- 10시 30분에 산소 마스크 댄 기억이 있고, 13시 10분에 소리치며 깨어났다.
- 3분뒤 소리치는건 멈췄고.. 수술은 잘됐고 끝났다는 간호사의 격려멘트를 들으며 입원실로 내려감
3. 전신마취
- 진짜 기억이 없더라.. 꿹 하고 일어나니 끄아아아아악
끝났대.........그리고 입원실에서 수액 맞으면서 마취 회복하고 디즈니보고 있었어.
안죽었다는 것에 안도
4. 퇴원
- 대충 설명듣고 24시간 뒤 내원해서 솜뺸단 이야기 들음
- 집에 지하철 타고 갔다. 코 안에 들어있는 솜이 힘들었어..
5. 집도착 후 회복
- 호박죽 세그릇 소분해서 두그릇 먹고..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의 반복
- 콧물이 계속 흐른다. 너무 힘든 순간이었다.
6. 솜빼는 날 (토요일)
- 아침에 일어나서 호박죽 남은 한그릇 먹고... 대충 모자 쓰고 대충 씻고 병원 갔어
- 원장님이 보시고 음 잘됐네 솜빼자 하고 솜뺐음.
- 솜 빼는 순간 느낌이 이상했지만 상쾌했다 진짜 콧구녕으로 숨이 나오는 것이
- 그런데 미세먼지 조까튼 미세먼지가 너무 심함 + 비염이 있어서 코가 막히는건 뭥미?!?!
집와서 피자먹고 잤다.
7. 수술 재료?
- 실리콘 쓰기로 했으나, 고어텍스 4.5미리 콧대 쓰고.. 비중격연골 + 귀뒤 연골 사용
- 귓구녕에 막아둔 솜도 빼고 귀 뒤에 실밥과 코 밑에 실밥에 연고 잘 발라주라는 말 하심.
- 붓기도 많이 없고 피도 안남....... 좋은거겠지?.... 선생님 실력이 좋아서인가;;
8. 부목은 수술 + 6일차인 목요일에 떼기로함. 7일차에는 나도 일이 있고 원장님도 일이 있어서 6일차에 떼기로함
불편한건.. 산책이라도 나가고 싶은데 미세먼지 시발....
9. 빨리 내 코가 보고싶다 사진 옆면으로만 봐도 올라간게 느껴진다.
후 ㅠㅠㅠㅠ 불안불안한 쫄보 남덬은 수술을 마쳤다.
그렇다고한다.
궁금한점 질문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