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얇은 파데 좋아해! 평소엔 지방시 뗑꾸뛰르 쿠션, 알마니 네오누드, 래실 쓰는데 날씨+나이들면서 추워지니까 건조해서 피부가 떠서.. 처음으로 촉촉한 쿠션 찾아보다 샀는데 난 완전 만족!
20호~21호 쓰는데 1.5 썼어. 색상은 아주아주 조금 화사한가 아닌가 그대론가 싶은 정도야. 19~20호거나 화사한 거 쓰는 21호 정도는 1호가 나을 것 같아. 근데 커버력 있게 피부를 덮는 건 아니고 내 피부랑 어우러져서 나는 거라 난 1.5호도 나쁘지 않아.
일단 커버력은 정말 없어ㅋㅋㅋㅋ 그런데 이 커버력은 잡티 한정으로 얘기하는 거고. 잔모공들은 생각보다 잘 채워져서 피부가 좋아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는 것 같아ㅎㅎㅎㅎ 물론 잡티 커버는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됨. 피부 괜찮거나 잡티 드러나도 상관없는 사람한테만 추천해!
그리고 안답답해서 좋아. 얇은 파데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두꺼운 거 올리면 내가 답답해서 그러거든. 답답하거나 속당김, 속건조가 있진 않아. 다크닝은 지금 6시간째긴한데 눈에 띌 정도로 어두워지거나 하진 않은 것 같고...
노리는 타겟층이 정확한 쿠션이야. 나처럼 커버력 별로 안챙기지만 피부 좋아보이게+촉촉한 쿠션 찾는 거면 괜찮을 것 같아. 나는 세일할 때 270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정가...는 잘 모르겠고. 다음에도 세일하면 리필 사보고 싶어. 물론 나도 중요한 날엔 좀 더 커버력 있는 파데를 쓸 건데 평소에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손 많이 가는 쿠션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