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팀플을 하고 있는데(조별과제는 아님 뭔지 말하면 혹시라도 팀원 중에 븉덬 있을까봐) 뭔가 내가 너무 부담을 많이 지고 있는 느낌이야. 좀 손해 봐도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내가 많이 떠맡았는데 딱히 고마워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예 그 점을 인식도 못하는 거 같아. 만약에 1/n할 거를 다들 잘 못하겠대서 내가 1을 한 경우라면 (양심이 있으면)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서 나는 빼주는 게 맞는 거잖아? 근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은근슬쩍 나한테 다음 상황에서도 또 부담을 전가하더라고. 그렇다고 인성들이 나쁜 느낌은 아니고, 그치만 계속 부담을 지다 보니 스트레스가 커ㅠㅠ 때려칠까? 중도에 때려쳐도 도의적으로 괜찮겠지?
잡담 ㅇㅂㅌ) 덬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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