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자격지심이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친구관계에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거긴 한데,
나한테 부탁한 일이 있어서 어제 오늘11시쯤에 연락준다고했어.
근데 자기도 친구가 부탁한게 있어서 빨리하고 연락준데
그런데1시간 넘어도 아무말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12시 넘어서 문자와서 늦어서 미안하다고하대
그래서 얘도 바쁘겠지라는 생각으로 인스타 디엠으로 보내서 부탁한거 보내면서 알려줄거 알려주고 그러고 있는데
카톡이는 페메든 디엠이든 읽는지 안읽는지가 뜨자나
솔직히 내가 알려주고 보내주는 입장이고 본인이 부탁한거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끝까지 봐주는게 예의 라고 생각하는데
1~2분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
다른애한태 문자오면 어쩔수 없으까.
근데 5~10분 비우는건 아니지 않니?
해다주는 입장에서 너무 기분 나쁜거야
지꺼문제 내가 해주는건데
원래 남눈치라고 해야하나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대해서 신경많이 써서
계속 기다리는것같이 보이니까 나도 딴거 하고 있었는데
내가 비우면 자냐 그러고 자기가 한건 그냥 넘어가고 반복되다 보니까 괜시리 기분상하더라구ㅜㅜ
그러면 왜 자꾸 비우냐고 물어봐도 될껄 속좁아서 그런지 못물어보겟더라구 너무 신경쓰는거 처럼 보여서ㅜ
이성이라 괜히 맘편하게 대하지는 못하겟고:(
그냥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