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TyaXa
https://img.theqoo.net/sSBuP
안녕, 전에 요 글 쓴 덬임.
https://theqoo.net/beauty/1960533492
향수 후기가 사진도 너무 없고 글만 있는 것 같기에 이번엔 사진도 올려서 글을 쪄봄. 다음 후기는 로얄 메이페어가 될 것 같았는데 이 향수가 날 너무 쎄게 치고 지나가서... 이 향수 후기를 먼저 써버리게 되었네.
아마 더쿠에서는 이 향수 리뷰를 쓰는 사람이 내가 제일 처음일 것 같아. 아마 이 브랜드 자체가 생소할 수도 있겠근.
터키의 니샤네 (니셰인, 니셴 등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국내에는 니샤네 라는 네이밍이 공식인듯 하니 이하 니샤네로 부를게) 라는 니치향수 브랜드야.
터키의 니치하우스라니 좀 생소하지? 예전에 경유지로 아랍문화권 모 공항을 들른 적이 있는데, 난 그곳에서 시향해 본 오일베이스 향료들이 꽤 강하게 인상에 남았었어. 물론 이곳 향수가 오일베이스 향수인 것도 아니고 향들이 전부 너어무 강하거나 이국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향에서도 이국적인 정서가 빼꼼 고개를 내밀기는 해 ㅎㅎ
부향률은 오데퍼퓸보다 더 높은 익스트레 데 퍼퓸이라 펌핑을 많이 하지 않아도 향이 피부에 챡 붙어서 오래 가는 편 ㅇㅇ
이 브랜드는 사실 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튜버 모님의 브랜드 리뷰를 보고 접하게 된게 계기라면 계기겠어. 이 브랜드 국내에 들어온지 비교적 얼마 안 되었으니, 유니크한 니치향수를 만나고 싶다면 한번 시향해 보는 것도 추천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향수 브랜드 모여있는 쪽) / 또는 니치향수 인터넷 니치향수 편집샵에서 시향이나 구매가 가능해. 난 이 브랜드 트래블 세트도 구매했는데 트래블 세트엔 베인 앤 나이브가 없어서 좀 아쉽고..여튼.
니샤네의 베인 앤 나이브 라는 향수야.
어린왕자의 장미를 모티브로 한 향수인데, 그 답게 향수 안에 포스트 카드에도 어린왕자의 츤데레 장미님이 그려져 있음. 바틀이랑 두껑도 묵직하고 분사력...더할나위 없이 좋고요 ㅇㅇ
탑 노트인 시트러스향은 처음 뿌리자마자 휙 지나가. 마치 유리 관을 열자마자 열지마! 하고 가시를 내미는 장미처럼 첫 인상이 아주 잠깐 샤프하게 나를 치고 지나가지. 그 다음에 언제 그랬냐는 듯, 쟈스민과 과일향이 속살거리면서 다가와. 굉장히 달콤해! 그 와중에도 나는 여전히 장미라는 듯, 장미와 과일이 코 끝을 같이 맴돌아. 어느 향 쪽이 더 느껴졌냐고 묻는다면 역시 과일쪽의 달콤함 쪽인 것 같고...
시간이 갈 수록 피부에 녹아드는 향이 싱그럽고, 포근해 지기 시작해. 달콤함은 그대로 있는채로 그렇게 내 옆에 있는거야. 잔향이 감기면 감길수록 따뜻하고 달콤해 아마도 머스크향 때문일까나? 첫노트에서 날카로운 단내에 엇 하고 놀라지만 뒤로 갈 수록 포근하게 달달해지는 향.
다들 봄 가을을 떠올릴 수 있겠는데, 첫 노트 덕분에 나는 여름에도 뿌리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특히 야악간 싸늘한 여름비 오는 날에 왜인지 이게 생각이 나더라고. 뿌리는 타이밍이야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서도 ㅇㅇ
내 구매처 쪽에서는 이 향수를 남성여성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여성용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여러모로 어디선가 만난 적 없는 존재감이 강한 향수이지만, 아주 불쾌해지지 않는 정도의 달콤함이라... 달콤한 향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하고 싶어. 특히 잔향이 매력적이니 꼭 시향해 보기를 추천해!
Top notes : 베르가못, 오렌지
Middle notes : 장미, 자스민, 자두, 라즈베리, 시더우드
Base notes : 샌달우드, 통카빈, 벤조인, 패츌리, 앰버, 머스크
https://img.theqoo.net/sSBuP
안녕, 전에 요 글 쓴 덬임.
https://theqoo.net/beauty/1960533492
향수 후기가 사진도 너무 없고 글만 있는 것 같기에 이번엔 사진도 올려서 글을 쪄봄. 다음 후기는 로얄 메이페어가 될 것 같았는데 이 향수가 날 너무 쎄게 치고 지나가서... 이 향수 후기를 먼저 써버리게 되었네.
아마 더쿠에서는 이 향수 리뷰를 쓰는 사람이 내가 제일 처음일 것 같아. 아마 이 브랜드 자체가 생소할 수도 있겠근.
터키의 니샤네 (니셰인, 니셴 등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국내에는 니샤네 라는 네이밍이 공식인듯 하니 이하 니샤네로 부를게) 라는 니치향수 브랜드야.
터키의 니치하우스라니 좀 생소하지? 예전에 경유지로 아랍문화권 모 공항을 들른 적이 있는데, 난 그곳에서 시향해 본 오일베이스 향료들이 꽤 강하게 인상에 남았었어. 물론 이곳 향수가 오일베이스 향수인 것도 아니고 향들이 전부 너어무 강하거나 이국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향에서도 이국적인 정서가 빼꼼 고개를 내밀기는 해 ㅎㅎ
부향률은 오데퍼퓸보다 더 높은 익스트레 데 퍼퓸이라 펌핑을 많이 하지 않아도 향이 피부에 챡 붙어서 오래 가는 편 ㅇㅇ
이 브랜드는 사실 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튜버 모님의 브랜드 리뷰를 보고 접하게 된게 계기라면 계기겠어. 이 브랜드 국내에 들어온지 비교적 얼마 안 되었으니, 유니크한 니치향수를 만나고 싶다면 한번 시향해 보는 것도 추천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향수 브랜드 모여있는 쪽) / 또는 니치향수 인터넷 니치향수 편집샵에서 시향이나 구매가 가능해. 난 이 브랜드 트래블 세트도 구매했는데 트래블 세트엔 베인 앤 나이브가 없어서 좀 아쉽고..여튼.
니샤네의 베인 앤 나이브 라는 향수야.
어린왕자의 장미를 모티브로 한 향수인데, 그 답게 향수 안에 포스트 카드에도 어린왕자의 츤데레 장미님이 그려져 있음. 바틀이랑 두껑도 묵직하고 분사력...더할나위 없이 좋고요 ㅇㅇ
탑 노트인 시트러스향은 처음 뿌리자마자 휙 지나가. 마치 유리 관을 열자마자 열지마! 하고 가시를 내미는 장미처럼 첫 인상이 아주 잠깐 샤프하게 나를 치고 지나가지. 그 다음에 언제 그랬냐는 듯, 쟈스민과 과일향이 속살거리면서 다가와. 굉장히 달콤해! 그 와중에도 나는 여전히 장미라는 듯, 장미와 과일이 코 끝을 같이 맴돌아. 어느 향 쪽이 더 느껴졌냐고 묻는다면 역시 과일쪽의 달콤함 쪽인 것 같고...
시간이 갈 수록 피부에 녹아드는 향이 싱그럽고, 포근해 지기 시작해. 달콤함은 그대로 있는채로 그렇게 내 옆에 있는거야. 잔향이 감기면 감길수록 따뜻하고 달콤해 아마도 머스크향 때문일까나? 첫노트에서 날카로운 단내에 엇 하고 놀라지만 뒤로 갈 수록 포근하게 달달해지는 향.
다들 봄 가을을 떠올릴 수 있겠는데, 첫 노트 덕분에 나는 여름에도 뿌리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특히 야악간 싸늘한 여름비 오는 날에 왜인지 이게 생각이 나더라고. 뿌리는 타이밍이야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서도 ㅇㅇ
내 구매처 쪽에서는 이 향수를 남성여성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여성용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여러모로 어디선가 만난 적 없는 존재감이 강한 향수이지만, 아주 불쾌해지지 않는 정도의 달콤함이라... 달콤한 향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하고 싶어. 특히 잔향이 매력적이니 꼭 시향해 보기를 추천해!
Top notes : 베르가못, 오렌지
Middle notes : 장미, 자스민, 자두, 라즈베리, 시더우드
Base notes : 샌달우드, 통카빈, 벤조인, 패츌리, 앰버,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