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장려글은 아니야.
그리고 애매해서 성형하는 건 난 비추라고봐.
나는 선천적으로 콧등이 굉장히 평균 이하로 낮았어.
너무 낮아서 도톰한 입술이 삐쭉 나와보일 정도로.
어릴땐 별명이 오리였음 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도톰입술정돈데.
좀 심각했는지 부모님이 애프터서비스라고 하고싶으면
지원해주신다길래 성인되고 얼마 안되서 바로 함.
몇 군데 알아보고. 좀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함.
10년 전인데 코만 430정도 준거 같아 시세보다 비쌈
높아지는게 우선이라 그당시 유행한 반버선 말고
직선으로 빼달랬어. 이게 신의 한수였음 (지금은 반버선 유행없어서) 호박즙 사두고 만반의 준비 다 하고
콧등이 낮아서 뼈 갈아낼것도 없이 걍 세움.
워낙 낮았으니까 높이 세운다고 세웠는데
초반엔 보통사람 필러맞은 느낌? 이더니 지금은 평범한 코야
사람들은 내가 수술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
근데 두번하라면 못할거같아
콧구멍 안에 피나오라고 빨대를 두개씩 네개 꽂았음
시력안좋은데 눈이부어서 렌즈가 팅기고
안경은 못쓰고 장님처럼 입으로만 숨쉬면서
입으로만 숨쉬니까 밥먹을땐 입으로 숨쉬고 밥도 먹어야함
눈주위도 다 터져서 멍들고 붓고 난리났었음
한줄요약: 정말 원하면 한다고봐. 하지만 애매해서 하고싶은건
후회가 클 수도 있다. 특히 뼈 깎아내서 하는 코라면 신중해야함.
그리고 애매해서 성형하는 건 난 비추라고봐.
나는 선천적으로 콧등이 굉장히 평균 이하로 낮았어.
너무 낮아서 도톰한 입술이 삐쭉 나와보일 정도로.
어릴땐 별명이 오리였음 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도톰입술정돈데.
좀 심각했는지 부모님이 애프터서비스라고 하고싶으면
지원해주신다길래 성인되고 얼마 안되서 바로 함.
몇 군데 알아보고. 좀 비싸더라도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함.
10년 전인데 코만 430정도 준거 같아 시세보다 비쌈
높아지는게 우선이라 그당시 유행한 반버선 말고
직선으로 빼달랬어. 이게 신의 한수였음 (지금은 반버선 유행없어서) 호박즙 사두고 만반의 준비 다 하고
콧등이 낮아서 뼈 갈아낼것도 없이 걍 세움.
워낙 낮았으니까 높이 세운다고 세웠는데
초반엔 보통사람 필러맞은 느낌? 이더니 지금은 평범한 코야
사람들은 내가 수술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
근데 두번하라면 못할거같아
콧구멍 안에 피나오라고 빨대를 두개씩 네개 꽂았음
시력안좋은데 눈이부어서 렌즈가 팅기고
안경은 못쓰고 장님처럼 입으로만 숨쉬면서
입으로만 숨쉬니까 밥먹을땐 입으로 숨쉬고 밥도 먹어야함
눈주위도 다 터져서 멍들고 붓고 난리났었음
한줄요약: 정말 원하면 한다고봐. 하지만 애매해서 하고싶은건
후회가 클 수도 있다. 특히 뼈 깎아내서 하는 코라면 신중해야함.